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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디아3의 '친절'…유저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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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vs 친절해진 디아씨"

지난 5월 출시 이후 '콘텐츠 부족' 및 '해킹 위험'에 시달려온 디아블로3가 유저 잡기에 나섰다. 1.05 패치를 통해 신규 콘텐츠 추가 및 밸런스 조정을 실시함과 동시에 유저들의 숙원이었던 신규 보안 시스템 구축안을 발표한 것.

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분분하다. 우선, 많은 유저들이 늦장 대응이 아니냐는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디아블로3는 출시 첫 주 630만장 이상 판매 됐으며, 국내 게임 시장의 인기 지표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는 PC방 점유율에서도 출시 이틀만에 1위를 점하는 등 선풍적인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즐길 콘텐츠 부족 현상과 잦은 계정도용(해킹)으로 인해 유저 이탈 현상이 발생해 왔던 것.

블리자드 커뮤니티의 한 유저(닉네임 '목동굴')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말이 절실히 와닿는다. 출시 초기부터 이런 시스템이 갖춰졌으면 유저가 지금만큼 줄어들지 않았을 텐데"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새로운 콘텐츠 및 보안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신규 시스템 및 이벤트 추가, 게임 내 시스템 조정 등을 골자로하는 1.05 패치와 휴대전화를 통해 계정 관리를 할 수 있는  'SMS 보안 시스템'를 통해 만나게 될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는 것.

'안녕하모니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인 유저는 "새로운 시스템과 이벤트를 만날 수 있는 1.05 패치가 빨리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여기에 새로운 보안 시스템까지 구축되면 금상첨화"라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디아블로3의 1.05 패치 일정 및 'SMS 보안 시스템' 도입 시기는 미정이다.

※ 관련 기사 :- 디아블로3 새변신 시도 과연?
                   - 디아3, 해킹 위험서 벗어나나?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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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44_2346 검마르 2012-09-15 02:29:03

늦은감이 있긴하죠..;;

nlv6 자동응모 2012-09-15 16:45:38

이미 난 해킹 당해서 접었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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