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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Issue

하드코어 MMORPG의 정점 노리는 '에오스 블랙', CBT 진행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 시리즈의 신작 '에오스 블랙'이 지난 3일 CBT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CBT에서는 본 작품이 추구하는 하드코어 MMORPG의 면모를 잘 보여줬는데요. 사냥과 파밍을 통해 캐릭터를 육성하고 자유로운 PvP를 즐겨볼 수 있는 것이 본 작품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히 PvP에서 패배한 이용자를 끌고 다니거나 처형대에 매달아 굴욕을 선사할 수 있는 치욕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여기에 편의성을 갖추기 위해서 보편적이면서도 익숙한 시스템을 담아냈는데요. 해당 장르의 이용자는 독창적인 시스템보다는 익숙함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블루포션게임즈의 하드코어 MMORPG '에오스 블랙'은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리뷰] 에오스블랙 CBT, 더 자극적인 하드코어 RPG 마니아 위해 탄생했다

- 승리의 여신: 니케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 '사이드 스토리'로 즐길거리 더했다!

레벨 인피니트와 시프트업의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에 첫 번째 '사이드 스토리' 콘텐츠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가 핵심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인데요. 이번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서 스토리의 볼륨을 확장하면서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사이드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 속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냈는데요.

사이드 스토리의 첫 업데이트에서는 14챕터 이후 지상에 머물게 된 '마리안'과 '파이오니아', 그리고 '백기사'들의 이야기를 1시간이 넘는 분량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풀보이스가 반영된 만큼 높은 몰입도를 제공합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첫 사이드 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 함께 확인해보도록 하시죠.

▶ '승리의 여신 : 니케', 내러티브의 힘! 미친 분량의 '사이드 스토리'에 ＂지휘관, 헤쳐 모여!＂

- LCK 2024 스프링 결승

T1과 젠지의 피말리는 혈투!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젠지 최종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4 스프링 시즌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이 지난 14일 개최됐습니다. LCK 2024 스프링의 최종 우승 후보는 역시 '젠지'와 'T1'이었는데요. 첫 세트부터 양 팀은 치열한 수싸움과 노련한 운영, 뛰어난 컨트롤을 선보였으며 접전 끝에 '젠지'가 귀중한 1승을 챙깁니다. 2세트부터는 'T1'이 분위기를 가져가면서 2개 세트를 승리하며 경기를 뒤집습니다.

하지만 '젠지'는 4세트에서 반전을 노렸으며 미드 및 정글 듀오의 뛰어난 시너지를 보여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대망의 5세트, '젠지'는 선취점을 먼저 따내면서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한편, 총공세를 펼치며 'T1'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승기를 잡는데 성공했습니다. 결국 '젠지'는 최고의 라이벌 'T1'을 3:2라는 짜릿한 스코어로 이기면서 LCK 2024 스프링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 역사상 최초의 대회 4연패, '젠지' 혈투 끝에 LCK 2024 스프링 3:2 우승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