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의 신작 '펍지: 블랙 버짓'이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마치 다큐멘터리 리포트 영상처럼 제작되어 주요 무대인 '콜리 섬'과 세계관에 대한 설명을 주로 다뤘다. 플레이어는 어떤 비밀스러운 실험과 정체 불명의 이상 현상으로 인해 시간 루프에 갇히게 된 콜리 섬에 진입해 어떠한 물건을 확보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하고, 해안가에서부터 내륙의 연구 시설까지 진입해 임무를 수행하고,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또한, 보다 진보한 그래픽으로 구현된 1인칭 슈팅 장르 특유의 플레이 장면과 액션성 있는 플레이, 또, 플레이어들을 덮치는 기이한 생명체들은 물론 이상 현상에 대항하는 스쿼드의 플레이 장면을 표현했다.
'펍지: 블랙 버짓'은 크래프톤이 선보이는 '탐험'과 '발견'을 주요 키워드로 풀어낸 PvPvE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 신작으로, 기존의 생존·전투 중심 슈터 장르를 새롭게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초자연적 현상과 비밀 기술이 얽힌 콜리 섬을 무대로 매 레이드마다 다른 위험과 진실에 맞서 싸워야 하고, 숨겨진 시설을 탐험하고 전리품을 수집하며 섬의 비밀을 밝혀내는 것이 핵심으로, 펍지 스튜디오는 블랙 버짓을 '전투 그 이상, 탐험과 발견의 슈터 경험'으로 소개한 바 있다.
전작 '배틀그라운드'가 최후까지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했다면, '펍지: 블랙 버짓'은 시간 루프에 갇힌 미스터리한 섬에서 살아서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은 최대 3인 스쿼드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대 45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팩션에 따른 임무 수행, 평판 등이 존재하고, 스킬, 숙련도, 업그레이드 시스템 등 지속적인 캐릭터 성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펍지: 블랙 버짓'의 테스트는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19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 PC 플랫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PUBG: Black Budget I Closed Alpha Teaser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