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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株, 중견기업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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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중 15개 종목 상승…모바일관련주 약진 

 

지난 주(9월 14일~9월 21일) 5거래일 동안 18개 게임주는 모바일주가 강세를 보이며 15개 종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모바일게임의 힘! …와이디온라인, 연속 2주 최고 상승률 

15개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속선을 그린 게임주는 와이디온라인으로 +80.63%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애니팡’ 개발사 선데이토즈와 서비스 제휴 협약 체결과 일본 자회사인 아라리오를 통해 ‘히어로즈인더스카이’를 일본에  런칭 등 모바일게임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애니팡이 카카오톡이나 라인과 같은 모바일메신저가 훌륭한 모바일 게임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카카오톡으로 연결된 지인 추천을 통해 짧은 시간에 사용자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상승 등락률을 보인 조이맥스는 +21.16%가 올랐으며 뒤를 이은 웹젠은 +12.11%가 상승했다.  컴투스는 지난 주에 비해 +8.65%가 올랐으며 JCE, 위메이드, 액토즈소프트는 +1~3%대의 등락율을 기록했다.

조이맥스는 지난 상반기 소셜네트워크게임 ‘에브리팜’의 개발사 피버스튜디오를 비롯해 소셜게임업체 3곳을 인수한 바 있다.

◆ 온라인게임주 '약세' … 엔씨 라이브플렉스, 마이너스 수익 

지난 주 15개의 게임주가 오른 반면 올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반온라인, 퀸스블레이드를 서비스한 엔씨소프트와 드래곤플라이, 라이브플렉스는 -4.66%, -3.70%, - 2.47%를 나타냈다.

최훈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MMORPG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흥행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과 인원 구조조정에 따른 일시적 인건비 증가 및 핵심 인력 이탈을 실적 감소와 주가 하락의 주요인으로 들었다.

하지만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3분기부터는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이대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온라인게임의 대장주인 엔씨소프트가 먼저 신작품 출시 등으로 주가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웹진, 드래곤플라이 등도 재조명되면서 주가가 상승 반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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