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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솔로레이드 필수 1버 자원 'D: 킬러 와이프'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4-03-11 20:03:46 (수정 2024-03-11 2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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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의 신규 캐릭터 'D: 킬러 와이프'가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D: 킬러 와이프'는 20초 쿨타임의 버스트 Ⅰ스킬을 가진 버스트 쿨타임 감소 자원임에 따라, 기존의 비슷한 포지션의 '리타' 및 '도로시', '볼륨' 등과 함께 유니온 레이드 및 솔로 레이드의 필수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어떤 조합에서도 최상의 서포트를 제공하는 '리타'와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서포터이자 딜러로 활약할 수 있는 '도로시'에 버금가는 활약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5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스쿼드의 공격 능력을 대폭 상승시켜주는 '리타'와 비교했을 때, 'D: 킬러 와이프'는 실질적으로 상시 적용할 수 있는 공격 대미지 증가 버프인 '어썰트 포메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통 능력을 가진 SR(스나이퍼 라이플, 저격소총) 캐릭터의 관통 대미지를 상승시켜 준다.


소소하지만 풀 차지 공격 3회 시 관통 공격 1회도 가능하다 = 게임조선 촬영

아울러 파츠 및 본체 타격 유무에 따라 코어 대미지와 공격력 증가 버프도 제공됨에 따라 파츠(부위)를 가진 보스 랩쳐를 대상으로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따라서 '리타'와 함께 0티어 버스트 Ⅰ자원이라 할 수 있으며, 버스트 쿨타임 감소 효과로 레이드에서 높은 픽률을 자랑했던 '볼륨'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다.

출시 전 'D: 킬러 와이프'의 관전 포인트는 버스트 스킬 효과인 코어 대미지 및 공격력 증가 효과를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였다고 할 수 있다. 'D: 킬러 와이프'는 자신의 조준선에 가까운 적 1기에게 최종 공격력 269.28%의 추가 대미지(스킬 10레벨 기준)를 줌과 동시에 '타겟 섬멸'이라는 표식을 남긴다.

타겟 섬멸 표식을 받은 적 대상에 아군이 일반 공격으로 파츠, 혹은 본체를 명중시키면 각 코어 대미지 증가, 또는 공격력 증가 버프를 제공받는다. 테스트 결과 파츠와 본체를 관통하면서 공격하거나, 파츠 또는 본체를 번갈아가면서 타격하면 해당 두 버프를 모두 적용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위와 본체를 교차로 타격해 공격력 및 코어 대미지 증가 효과를 모두 챙길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단, 파츠와 본체를 공격해 획득하는 코어 대미지 및 공격력 증가 버프는 각 풀버스트 발동 중 1회만 적용됨에 따라, 출시 전 기대와 달리 상시로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서 코어 대미지 및 공격력 증가 버프는 풀 버스트 발동 중에만 적용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추가로 풀 버스트 발동 시 'D: 킬러 와이프'가 SR 캐릭터 전체에 부여하는 관통 대미지 증가 버프는 버스트 스킬로 SR 형태의 무기 교체 후 공격하는 '스노우 화이트'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기본 무기가 SR인 '레드 후드'는 관통 대미지 증가 버프가 적용된다)

'D: 킬러 와이프'는 관통 대미지 증가 버프로 상시 관통 능력을 보유한 SR 캐릭터를 서포트해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파츠가 있는 랩쳐를 대상으로 코어 대미지 증가 효과를 부여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코어를 집중 타격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앨리스' 및 '레드 후드', '니힐리스타', '하란' 등을 활용하는 스쿼드에서 최적의 버스트 Ⅰ자원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일정 횟수 이상의 풀 차지 공격 시에 버스트 쿨타임 감소 및 공격 대미지 증가 효과가 발동되기 때문에 차지 공격이 가능한 무기를 끊어서 쏘는 '톡톡이'를 하지 않아도 되기에 컨트롤 부담도 적은 편이다. 만약 '앨리스', 혹은 '레드 후드'와 함께 스쿼드를 꾸린다면 '앨리스' 및 '레드 후드'의 톡톡이 컨트롤에만 신경쓰면 된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현재 '앨리스'와 '레드 후드'는 0티어급 딜러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D: 킬러 와이프'는 해당 캐릭터와 많이 조합되는 추세이며, 공격력 증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티아' & '나가' 듀오와 함께 활용되면서 'D: 킬러 와이프 (1)', '티아 (1)', '나가 (2)', '앨리스 (3)', '레드 후드 (3)'의 구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위와 같은 스쿼드 구성이 이뤄질 경우, 버스트 쿨타임 감소, 관통 대미지 및 공격 대미지 증가, 코어 대미지 및 공격력 증가 버프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티아&나가'의 엄폐물 체력 회복과 체력 회복, 보호막 생성, 공격력 & 공격 대미지 및 코어 대미지 증가 등 파괴력을 높임과 동시에 스쿼드의 생존력도 챙기는 것이 가능하다.


최상의 스쿼드 구성으로는 'D: 킬러 와이프-티아-나가-앨리스-레드 후드'를 꼽을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레드 후드' 및 '앨리스' 등의 딜러 대신에 '모더니아' 및 '루드밀라: 윈터 오너' 등 코어를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캐릭터를 조합해도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티아&나가' 외에도 '누아르&블랑' 조합과도 활용할 수 있겠으나, '티아&나가'의 코어 대미지 증가 효과를 더욱 높이는 것이 효율적이다.

'D: 킬러 와이프'는 스킬 투자에 대한 부담이 높은 편은 아니다. 1번 패시브 스킬과 2번 패시브 스킬, 그리고 버스트 스킬 모두 7레벨까지만 투자해도 충분히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스킬을 10레벨까지 투자하면서 공격 능력 증가 옵션을 극대화할 수 있으나, 스킬 레벨 상승에 따른 수치 증가폭은 크지 않다.

단, 오버로드 장비 옵션으로 'D: 킬러 와이프'의 성능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D: 킬러 와이프'는 기본 장탄 수가 6발이지만 풀 차지 공격 8회 시마다 버스트 쿨타임 감소 효과가 적용되므로 최대 장탄 수를 늘려야 효율이 높아지며, 기본 장탄 수를 8발 이상 가지도록 오버로드 장비 옵션 최대 장탄 수 증가를 확보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풀 차지 공격이 필수적인 캐릭터인 만큼, 차지 속도 증가 옵션도 추천할만하다. 공격력 증가 및 우월코드 대미지 증가 등의 옵션은 'D: 킬러 와이프'가 딜러 역할을 수행하지는 않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D: 킬러 와이프'는 솔로 레이드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자 하는 이용자에게는 필수적인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어느 정도의 스킬 투자만 이뤄지더라도 즉시 스쿼드에 투입 가능한 자원이기에 명함만이라도 꼭 확보하도록 하자.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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