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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93주 차, 상위권 '윈·세리아드·루인' 강세, 점유율 변화 미미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2-11-14 23:50:20 (수정 2022-11-14 23: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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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의 MMORPG '그랑사가' 93주 차 결투장 랭킹, 점수 1위는 '쇠질요정', 전투력 1위는 '유튜버동행'이 차지했다

해송 이후 결투장과 전투력 상승에 영향을 줄만한 업데이트가 없었던 만큼 결투장 랭킹 변화도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나마 지난주와 다르게 '윈·세리아드·루인' 조합이 10위권 안쪽을 점령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체적인 캐릭터 점유율 면에선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이는 랭커들의 평균 획득 점수와 평균 전투력을 살펴봐도 알 수 있다. 각 수치는 1주 동안 큰 변화를 보여주지 못했으며, 결투장 흐름이 고착화 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결투장용 그랑웨폰이나 전투력 상승 콘텐츠 추가 전까지 이와 같은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점수 1위 '쇠질요정', 세리아드, 윈, 루인' 조합으로 2주 연속 1위

'쇠질요정'이 2주 연속 점수 1위를 이어간다. 조합은 변함없이 '윈·세리아드·루인'으로 획득 점수는 31점 상승한 6,138점이며, 2위 '패기'와 차이는 96점이다. 이번 주 역시 6천 점을 넘긴 랭커는 1위와 2위 둘 뿐이며, 평균 점수는 4점 상승한 5,662점을 기록했다.

한편 10위권 내에선 다시 한번 윈과 루인 열풍이 불고 있다. 무려 10위 내 랭커 전원의 윈 사용율 100%를 기록하며 해송 출시 이후 또 한번 쾌거를 일궈냈다. 반면 상위권으로 올라오던 레온과 카르시온, 나마리에는 이번 랭킹에선 10위권에 한 명도 못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전투력 랭킹 1위 '유튜버동행', 조합은 '윈·준·루인'

93주 차 결투장 전투력 1위는 '유튜버동행'이 차지했다. 팀 구성은 '윈·준·루인'이며, 전투력은 1,664,595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랭킹 1위였던 '패기'는 팀 구성을 '윈·준·이그녹스'로 바꾸며 순위가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10위 내를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랭커 50인의 평균 전투력은 3,065 상승한 1,568,914를 기록했다. 패기의 사례처럼 조합을 바꾼 경우까지 포함하면 랭커들의 결투장 전력 상승은 미미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결투장 관련 신규 콘텐츠, 혹은 전투력 상승에 기여할 요소가 필요한 순간이다.

■ '복붙' 아님! 결투장 캐릭터 선택율 변화 미미

캐릭터 선택률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선택률이 크게 상승한 캐릭터는 없고, 하락한 캐릭터는 -4%를 보여준 이그녹스가 전부다. 순위도 이그녹스를 제외하면 지난 랭킹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정체된 결투장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카르시온을 비롯한 7명의 캐릭터 점유율 변동이 '0%'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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