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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이제 경작지 농사는 그만, 효력 잃은 정보 모음 3선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2-03-02 15:28:49 (수정 2022-03-02 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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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언디셈버가 정식 출시한지 약 6주가 지났다.

언디셈버는 첫 출시 이후 여러 번 업데이트를 거쳐오며 조금씩 불편한 점이 개선되어 왔다. 특히 1.02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시즌이라 할 정도로 여러 내용이 바뀌었다. 

이렇게 크고 작은 변경 결과 서비스 초창기엔 분명 유용한 정보였던 내용이 현재는 무용지물이 된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게임조선에서는 이러한 내용 중 중요한 몇 사례를 정리해 보았다.

■ 경작지 농사는 어쩔 수 없을 때만

액트 10 지역 '시린 바람 경작지'는 직선 구조의 맵에 갓 액트 10에 진입한 유저의 경우 순식간에 포위되어 생존력이 약한 유저라면 죽을 수을 정도로 압도적인 적 물량이 장점인 곳이다. 이에 많은 유저가 카오스 던전 진입을 미루면서까지 농사를 짓던 지역이다.

다만 현재는 이곳에서 너무 오래 파밍 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 여러 전투 수치 밸런스 조정으로 인해 카오스 던전 진입을 마다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기존까지 카오스 던전 진입을 망설였던 이유는 명중도 문제, 사망 시 페널티, 아이템 장착 레벨 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으나 현재는 이런 문제점이 해결된 상태다.

명중도는 관련된 조디악을 충분히 따라갔으면 빗나감을 보기 힘들 정도로 완화됐으며 액트 10 클리어 이후 사망 시 경험치를 잃는 페널티는 삭제됐다. 아이템 또한 화력을 가장 크게 증가시켜주는 무기는 아무리 높은 능력치의 무기여도 장착 레벨이 68레벨을 초과해 나오지 않게 바뀌었다.

이에 경작지 농사는 액트 10 마지막 보스 서펜스를 잡을 수 있을 정도로만 돌아준 다음 빠르게 카오스 던전으로 진입하는 것이 더 좋다.

■ 모험일지 주요 업적은 느긋하게

서비스 초기 '물건 가져왔어요' 업적이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상점에 물품 일정 횟수 판매 시 달성 가능한 업적으로 싼 물약을 사고파는 걸 반복해 달성한 뒤 대지의 원소를 대량으로 얻을 수 있어 원소 부족에 허덕이는 많은 유저가 애용했다. 심지어 캐릭터를 만들어 원소만 더 얻고 빠지는 행위도 가능했다. 

이 업적은 아쉽게도 현재 쉽게 달성할 수 없다. 조건이 장비 아이템 판매로 변경돼 더 이상 사고파는 식으로 달성하긴 힘들어졌다. 여기에 계정 업적으로 바뀌어 보상을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게 됐다. 한 캐릭터로 달성하긴 너무 많은 횟수이니 느긋하게 에센스에 여유가 있을 때 사냥 후 얻은 장비를 판매해 주는 식으로 달성 횟수를 채워가는 것이 좋다.

■ 원소 관통 효율

관통력 효율은 초창기부터 밝혀지기보다는 카오스 던전까지 진입해 높은 레벨의 몬스터를 상대하기 시작한 뒤 연구되온 주제다. 기존까진 몬스터의 원소 저항력이 없다시피 해 물리 공격을 강화시켜주는 방어도 관통과 달리 원소 관통은 효율이 비교적 적다고 알려졌었다.

이것이 지난 1.02 대규모 업데이트 때 전투 수치 밸런싱을 거치며 몬스터의 원소 저항력이 대폭 상승해 평가가 바뀌었다. 현재 레벨 기준으로 계산하게 바뀐 표기 dps부터 관통 룬을 착용했을 때 더 오르며 실제 효율은 표기를 뛰어넘을 정도다. 이에 어느 정도 성장했다면 각 공격 속성에 맞는 관통 룬을 반드시 맞춰주는 편이 좋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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