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원 핸드 모바일 슈팅 '승리의 여신: 니케'가 신규 SSR 니케 '트리나'를 공개했습니다.
'트리나'는 방주 내에서 나무를 관리하는 니케로, 이전 수정 광산 에피소드 때 수정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로 처음 등장했던 '플로라'와 같은 '보타닉 가든' 스쿼드 소속입니다.
꽃을 상징했던 '플로라'가 보라색 일색의 동화 속 아가씨 컨셉이었는데 '트리나'는 연하디연한 민트 크림색이 컨셉입니다. 의상 무늬도 그렇고, 유난히 길고 풍성하게 표현된 속눈썹도 그렇고, 분명히 뭔가를 의도하고 있네요.
또, 과감한 홀터넥 패션을 하고 있습니다. '플로라'가 언급했던 노출증이 다뤄질 것인지도 기대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어쩐지 느낌상 '메어리'와의 인연 스토리가 있을 것도 같네요.
나무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를 어머니처럼 따뜻하게 품어주는 온화한 성격의 니케로,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일상에서는 엉뚱한 매력이 돋보인다고 합니다.
사용 무기 이름부터 '마더 네이처', '런처(RL)'입니다.
◈ 【NIKKE 프로필】 트리나(Trina)
한편, '트리나' 관련 이벤트 스토리 'FOR REST'의 키 비주얼이 함께 공개됐습니다.
말장난을 좋아하는 니케답게 '휴식'과 '숲'을 뜻하는 힐링 감성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네요. '플로라'와 함께 '리타', '비스킷'이 등장할 모양입니다. 인기 코스튬 중 하나였던 ''리타 - 큐트 선플라워'의 코스튬 복각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