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투어 패키지'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아침의 나라 투어 패키지는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선보인 콘텐츠 및 지역인 '아침의 나라'를 콘셉트로 구성된 상품으로, 검은사막을 통해 재현된 우리나라 조선 시대의 모습을 여행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패키지는 상시 진행 패키지와 시즌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 2종 씩 총 4종이 준비됐다.
먼저 상시 진행 패키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과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남포 관문'이 있으며, 서울 패키지의 경우 경복궁과 용인 한국민속촌, 수원 화성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남포 관문 패키지는 보은의 법주사와 청주의 육거리종합시장 및 상당산성을 만나볼 수 있다.
상시 진행 패키지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시즌 패키지로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높새 패키지' 및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달벌 패키지'가 있다.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되는 높새 패키지는 부천의 원미산 진달래 동산과 수원화성, 그리고 수원 남문시장을 둘러보면서 따스한 봄을 만끽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로 예정돼 있는 달벌 패키지는 상암 하늘공원과 파주 감악산, 은평 한옥마을, 진관사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가을의 풍성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아침의 나라 투어 패키지는 아침의 나라에 구현된 경복궁과 더불어, 한국민속촌을 모티브로 하는 동해도 감영, 상당산성을 담아낸 남포 관문 등,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에서 볼 수 있는 지형과 건물 등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코스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여행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검은사막 이용자에게는 게임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패키지 구매 이용자 1,000명은 '[RARE] 장난깨비'와 '[이벤트] 그믐달 축복 패키지', '[이벤트] 용왕의 향온주'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11월 한국 전통의 모습과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국관광공사와 'K-게임투어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2023년에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국 고유의 색채를 전하고자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에 특별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처럼 펄어비스는 자사의 게임 뿐만 아니라,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및 상품 등으로 한국만이 가진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새로운 K-게임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