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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이것만 알고 시작하자! 뼈와 살이 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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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이하 이미르)'가 구글플레이 무료 게임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와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이미르는 상대적으로 접속자 수가 적은 낮 시간대에도 이용자가 몰리면서 대기열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또 이용자들은 주요 사냥터를 방문하면서 발 디딜 틈이 없는 상태로 이용자들은 캐릭터를 빠르게 육성해 선점 효과를 누리고자 게임 출시 초반부터 치열한 성장 경쟁을 펼치고 있다.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효율적으로 플레이할 필요가 있으며, 게임의 기초적인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초반 플레이에서 도움이 될만한 주요 팁을 모아서 소개한다.

- 경험치와 은화, 드랍 아이템은 '막타'

몬스터 사냥을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막타를 쳐야만 한다. 다수의 이용자가 하나의 몬스터를 공격해 처치한다고 하더라도 몬스터를 처치하는 마지막 타격을 가한 이용자에게만 경험치가 주어진다. 

즉 몬스터 공격 기여도 시스템이 아니다. 경험치 뿐만 아니라, 은화와 드랍 아이템 역시 막타를 친 캐릭터에게만 제공된다. 빠른 퀘스트 진행이 목적이 아닌 닥사를 할 경우에는 이용자가 없는 사냥터에서 사냥을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막타는 검은 발키리에게도 적용된다.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검은 발키리를 처치하면 매우 수준 높은 보상을 제공하기에 매력적이지만, 검은 발키리는 강력하기에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검은 발키리는 다른 이용자와 함께 처치하는 것도 가능한데, 검은 발키리 처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막타를 넣어야만 한다.

- 경험치 손실 발생하는 '사망 패널티'는 대략 25레벨부터

게임 플레이 초반에는 캐릭터가 사망하더라도 장비 드랍 및 경험치 손실 등의 패널티가 존재하지 않기에 부담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메인 퀘스트 '11-24 시그룬의 시련'을 클리어하면 보통 캐릭터 25레벨을 달성하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사망 패널티가 적용된다.

캐릭터 사망 시에는 경험치 손실이 발생하며, 손실된 경험치는 하루 3회까지 무료 복구할 수 있다. 무료 복구 횟수를 모두 소진할 경우에는 유료 재화를 소모해야 하기에 25레벨 이후에는 캐릭터 생존에 신경써야 한다.

- 자동 사냥 & '자동 채집' 기능 지원

이미르는 자동 사냥 뿐만 아니라 자동 채집 기능도 지원한다. 채집물은 채광과 채석, 채집 등으로 나뉘는데, 채광에서는 강철, 채석에서는 보석, 그리고 채집에서는 리넨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해당 자원은 각종 장비와 아이템 제작의 기본 재료가 되는 만큼 꾸준히 확보할 필요가 있다.

채집물의 위치가 특정되지 않는 만큼 이용자는 맵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캐야 하는데, 다행히 자동 채집 기능을 지원하기에 수고를 덜 수 있다.

특히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닥사 시에 막타를 친 캐릭터에게만 몬스터 처치 보상이 제공되는 만큼, 자리를 비웠을 때에는 자동 사냥을 돌려놓는 것보다 자동 채집을 돌려놓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 아울러 채집물은 거래소에 판매해 다이아를 수급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자동 채집 기능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추가로 설정에서는 자동 사냥 범위 및 자동 채집 범위를 조정하는 것이 가능한데, 자동 사냥 범위를 최소로 설정하면 스칼드 및 볼바와 같은 클래스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지 않고 제자리에서만 사냥 가능한 수준이다.

자동 채집 범위의 경우에는 선공 몬스터가 없는 사냥터에서 최대 범위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 마을 주민 의뢰는 '의뢰 게시판'에서

마을 등에서 마주치게 되는 일부 주민 NPC는 이용자에게 의뢰를 제공하는데, 일반적으로 몬스터 처치 목표 수가 상당하기에 클리어 하는데 시간이 꽤 소요된다. 하지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만큼 보상의 수준도 높은 편이기에 그냥 지나치기엔 아쉽다.

마을 주민 NPC가 제공하는 의뢰의 경우, 맵 상에도 별도로 표시되지 않는 만큼 직접 물음표 표시가 뜬 주민 NPC를 찾아야 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다행히 마을에 위치해 있는 '의뢰 게시판'을 이용하면 굳이 의뢰를 제공하는 NPC를 일일이 찾지 않아도 된다.

- '컬렉션' 등록 아이템 중 일부는 제작으로

제작에는 '골동품'이라는 탭이 존재하는데, 해당 탭에서 제작 가능한 아이템의 용도는 바로 컬렉션 등록이다. 골동품은 오로지 제작을 통해서만 획득 가능하며, 다량의 엠버와 은화를 재료로 소모한다.

 

은화의 압박이 있기는 하지만 여유가 될 때마다 골동품을 제작해 컬렉션에 등록하면 막히는 구간에서 큰 도움이 된다. 일부 골동품의 경우, 특정 클래스에게만 적용되는 능력치 (ex. 물리 공격력, 마법 공격력)를 제공하기에 자신의 클래스에 부합되는 골동품을 제작하도록 하자.

- 사전예약 주화 제작 추천 아이템은?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사전예약 주화'가 제공되는데, 해당 사전예약 주화는 제작 재료로 활용된다. 사전예약 주화로 제작 가능한 추천 아이템으로는 '항해의 인장', '인장 강화석', 희귀 등급 동반자 '바르다기', '드라우프니르 파편' 및 '후긴의 구슬' 등이 있다

이중 드라우프니르 파편은 컬렉션 등록 아이템이며, 후긴의 구슬은 디시르에 장착하는 부가 장비 아이템이다. 바르다기는 무과금 이용자라면 최우선으로 제작해야 하는 동반자이며, 무과금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바르다기를 입수해 보유 효과를 적용받을 수 있기에 꼭 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항해의 인장은 캐릭터에 장착 가능한 장신구류 장비임과 동시에 컬렉션 등록 아이템이기도 하다. 따라서 위에서 추천한 아이템 및 동반자를 우선적으로 제작하고, 남는 사전예약 주화로 항해의 인장 및 인장 강화석을 제작해 컬렉션을 완성시키도록 하자. 당연히 컬렉션에 등록하지 않고 장비로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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