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3월 2차 개인 랭킹 1위는 칼리아 서버 소드맨 '용맹한칼'이 차지했다.

개인 랭킹은 격주로 제공되는 랭킹 콘텐츠로 각 서버 상위 10위 내 랭커들의 전투력을 집계한 콘텐츠다. 크로스 필드와 침공전 등 핵심 콘텐츠에서 전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상위 50위 순위와 직업별 점유율, 종합 순위, 서버별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집계는 20일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 항목을 기준으로 각 서버 상위 10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전투력 및 직업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칼리아 서버 소드맨 '용맹한칼' 전투력 24,500,638로 1위

칼리아 서버 소드맨 '용맹한칼'이 3월 2차 개인 랭킹 전 서버 전투력 1위를 차지했다. 작년 8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소드맨이 정점을 탈환한 것이다. 용맹한칼의 전투력은 24,500,638로 지난 랭킹보다 770,675 상승했다. 다만 2위인 라니아 서버 로그 '샤넬'과 전투력 차이는 약 15만으로 추월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 여기에 지난 랭킹 1위였던 엔비 서버 위치 '연듀'와 2,400만에 뛰어든 라니아 서버 엔지니어 '스이랑'까지 안심하긴 이른 상황이다.

각 직업별 최고 순위 달성자와 각 순위는 다음과 같다. 소드맨은 칼리아 서버 용맹한칼이 1위, 로그는 라니아 서버 샤넬이 2위, 위치는 엔비 서버 연듀가 3위, 엔지니어는 라니아 서버 스이랑이 4위, 디스트로이어는 룩세리온 서버 '슬개골탈구'가 6위다.

랭커 직업별 점유율에선 소드맨이 위치를 역전해 26.88%를 기록했으며, 로그는 한 번 더 상승해 21.25%를 달성했다. 위치와 엔지니어는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 랭킹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디스트로이어는 다시 하락하며 한 자리 추락의 위기를 겪고 있다.

■ 랭커 160인 평균 전투력 17,730,259 기록

각 서버 상위 10인, 총 160인의 평균 전투력은 430,929 상승한 17,730,259을 기록했다. 지난 랭킹 이후 3월 7일 업데이트로 테트로 퍼즐 페이지 및 탈 것 장식, 희귀 4성 '꼬비', 스위트 캔디 코스튬, 탈 것 등이 추가됐다.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서버 순위는 2,100만 돌파에 이어 2,200만 돌파 기록까지 세운 칼리아 서버가 1위다. 상위 4위까진 지난 랭킹처럼 룩세리온 서버, 라니아 서버, 엔비 서버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네이트람 서버는 레일라 서버를 추월해 5위, 클로이 서버는 에델리안 서버를 추월해 9위를 기록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