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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상황에 따라 골라쓴다! 추천 1버스트 캐릭터 총정리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4-03-04 19:59:23 (수정 2024-03-04 19: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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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는 단계별로 나뉘어진 버스트 스킬을 연계해 풀 버스트를 발동해야 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니케 캐릭터는 버스트 Ⅰ, Ⅱ, Ⅲ단계로 구분되며(레드 후드 제외), 해당 버스트 단계에 맞춰 스쿼드를 편성해 풀 버스트를 발동하고 강력한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따라서 특정 단계의 강력한 캐릭터만을 육성시키는 것은 무의미하며 각기 다른 능력과 스킬, 효과 등을 가진 니케를 고루 성장시키면서 조합해야만 한다.

버스트 Ⅰ단계의 경우, 스쿼드의 화력을 책임지는 딜러 포지션의 캐릭터보다는 공격력 및 방어력 증가, 체력 및 엄폐물 체력 회복, 버스트 쿨타임 감소, 혹은 도발 등 대부분 지원형 및 방어형 니케로 구성돼 있는 편이다. 버스트 스킬 발동의 시작이 되는 단계인 만큼, 어떤 니케를 버스트 Ⅰ자원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스쿼드의 성격이 달라지기도 한다.

아울러 시나리오 콘텐츠의 노말 및 하드 모드를 공략할 때에는 특정 버스트 Ⅰ캐릭터만 육성해도 무리가 없으나, PvP 콘텐츠의 스페셜 아레나, 레이드 콘텐츠인 솔로 레이드 및 유니온 레이드 등에서는 다수의 스쿼드를 구성해야 하는 만큼 다양한 버스트 Ⅰ단계 자원을 투입시킬 준비를 해놔야 한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육성할 가치가 있는 버스트 Ⅰ단계 자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버스트 쿨타임 감소형

- 리타

'리타'는 승리의 여신: 니케 초기부터 0티어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음에 따라 보유하고 있다면 필히 육성해야 하는 니케 중 하나다. '리타'가 많은 이용자로부터 선택받는 까닭은 버스트 쿨타임 감소 효과에 아군 전체 공격력 증가, 그리고 엄폐물 체력 회복까지 갖춘 팔방미인 지원형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군에게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여타 니케와 비교했을 때 버스트 스킬의 공격력 증가 수치가 매우 높은 편으로, 이는 '율하'와 '레드 후드', '앤: 미라클 페어리' 다음으로 높다. 게다가 버스트 스킬의 발동 횟수에 따라 최대 장탄 수 증가 및 크리티컬 대미지, 공격력 증가 효과가 추가되는 등 흠잡을 곳이 없다.

'리타'는 통상적으로 1번 패시브 스킬과 버스트 스킬을 10레벨까지, 그리고 2번 액티브 스킬은 4레벨까지 투자하는 편이다.

- 볼륨

'리타'와 더불어 버스트 Ⅰ단계 캐릭터 중 버스트 쿨타임 감소 효과를 가진 대표적인 니케로 '볼륨'이 있다. '볼륨'은 여러모로 '리타'에 비해 아쉬운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버스트 쿨타임 감소 효과 하나만으로 '리타'의 하위 호환으로 평가받는다. 

그에 따라 솔로 레이드에서는 필수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볼륨'은 버스트 스킬 사용 횟수에 따라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량이 상승하며, 자신의 버스트 스킬 발동 시 크리티컬 확률이 증가하는 효과도 보유했다. 화력이 뛰어난 캐릭터는 아닌 만큼 1번 패시브 스킬에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볼륨'의 핵심 능력인 2번 패시브 스킬과 아군 전체에 크리티컬 확률을 증가시키는 버스트 스킬도 4레벨까지만 투자하는 등 육성 난이도가 매우 낮기에 부담이 없다. 

- 도로시

'도로시'는 지원형으로 분류돼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화력형에 가까운 캐릭터다. 버스트 스킬 발동 시에는 지정 대상에게 낙인을 찍고 일정 시간 동안의 피격 대미지를 누적해 적 전체에 분배 대미지를 주기 때문이다. 아울러 마지막 탄환 공격 시 아군 전체의 버스트 스킬 재사용 시간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기에 매우 귀중한 버스트 쿨타임 감소 자원 중 하나다.

'도로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버스트 Ⅲ단계 버퍼 캐릭터인 '프리바티'와 조합해야 하나, 최적의 조건만 갖춰진다면 '리타'와는 다른 방식으로 스쿼드의 화력을 책임진다. 게다가 20초마다 최종 공격력 216%의 분배 대미지(스킬 10레벨 기준)를 주는 액티브 스킬도 보유했으며, 버스트 스킬 발동 후에는 자신에게 관통 효과를 부여해 파괴력이 증가한다. 

스킬 투자 시, 1번 패시브 스킬과 버스트 스킬을 10벨까지 투자하는 것을 권장하며, 2번 액티브 스킬은 4레벨, 혹은 7레벨까지 찍는 편이다. 만약 분배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일레그'를 활용한다면 2번 액티브 스킬도 10레벨까지 투자할 가치는 있으나, 분배 대미지 증가량의 수치가 높지 않은 만큼 가성비는 떨어진다. 

■ 버프형

- 레드 후드

'레드 후드'는 모든 버스트 단계를 발동할 수 있는 매우 특수한 캐릭터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버스트 스킬 발동 중에 강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버스트 Ⅲ단계 위주로 운용되는 편이기는 하나, 경우에 따라서는 버스트 Ⅰ단계 자원으로 기용되기도 한다.

또 전투 중 1회에 한해 버스트 스킬 재사용 시간을 40초 감소시키는 만큼, 버스트 스킬 한 턴에 2개의 버스트 단계 스킬을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버스트 Ⅰ스킬의 효과로 아군 전체에 시전자 기준 공격력 77.55%(스킬 10레벨 기준)을 10초 간 증가시키며, 이후 다수의 적을 관통하면서 강력한 피해를 10초 간 줄 수 있는 버스트 Ⅲ스킬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레드 후드'는 모든 스킬을 10레벨까지 성장시키는 것을 적극 추천하며, 스킬 성장에 따른 기대값이 매우 높다.

- 미란다

과거 솔로 레이드를 위해 필수적으로 육성되던 니케 중 하나로 '미란다'가 있다. '미란다'는 버스트 쿨타임 감소 효과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으나, 20초 쿨타임의 공격 관련 능력치 증가 버스트 스킬을 보유했기에 활용도가 높았다. 물론 최근에는 버스트 Ⅰ단계의 활용 가능 자원 폭이 넓어지면서 기용하는 경우가 감소하기는 했으나, 핵심 딜러 자원의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기에 여전히 활용도는 높은 편이다.

'미란다'는 일반공격 30회 명중 시마다 명중률을 증가시키며, 풀 버스트 발동 시에는 아군 전체의 크리티컬 대미지를 증가시킨다. 아울러 자신을 제외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의 공격력과 크리티컬 대미지도 상승시키기에 '스노우 화이트'와 최적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미란다'도 '볼륨'과 마찬가지로 스킬 투자에 대한 부담이 적은 캐릭터 중 하나로, 모든 스킬을 4레벨까지만 투자하더라도 충분히 활용할만하다.

■ 방어 및 도발형

- 티아

실질적으로 버스트 0단계인 '티아'는 버스트 Ⅱ캐릭터인 '나가'와 필히 함께 편성해야 하는 니케다. '나가'와 함께 조합해야하며 버스트 Ⅰ단계 스킬을 2회 발동하도록 하는 버스트 재진입 효과로 스쿼드 편성 시 버스트 Ⅰ단계 캐릭터를 2명 배치해야 한다는 제약이 존재한다.

하지만 해당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스쿼드의 생존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공격 대미지 효과도 부여하는 등 0티어급 캐릭터의 성능을 자랑한다. 일반공격 5회 명중 시 적 전체를 도발하면서 탱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광역기도 막아낼 수 있는 보호막을 제공하는 버퍼 및 탱커 캐릭터다.

'티아'는 1번 패시브 스킬만 10레벨까지 투자하는 편이며, 그외 2번 패시브 스킬과 버스트 스킬은 4레벨까지만 올려도 충분하다.

- 노이즈

태보컨의 대명사 '노이즈'는 주력 버스트 Ⅰ자원으로 활용되는 경우는 없으나, 일단 보유만 하고 있다면 다양한 콘텐츠에서 써먹을 수 있는 니케다. '노이즈'는 풀 차지 공격 시 대상을 도발할 수 있기에 아군을 제한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최대 체력을 증가시키면서 체력 회복 효과도 함께 적용 가능하다.

또 버스트 스킬 발동 시에는 아군 전체에 자신의 최종 최대 체력 비례 지속 회복 효과를 제공함과 동시에 최대 체력도 높여준다. 즉 탱커 및 힐러로 활용 할 수 있는 캐릭터인 셈이다. 하지만 버스트 쿨타임이 40초인 만큼 추가적인 버스트 Ⅰ자원을 함께 편성해야 하는 단점이 있으나, 궤도를 그리며 날아오는 공격을 완전 회피하는 컨트롤 기술인 태보컨을 활용하면서, 상황에 따라 적을 도발할 수 있기에 이용자의 컨트롤 수준만 뒷받침된다면 매우 활용도가 높다.

'노이즈'는 모든 스킬을 4레벨까지만 투자해도 되는 가성비 높은 캐릭터 중 하나다.

- 자칼 & 엠마

'자칼'과 '엠마'는 PvP에서 적극 기용되는 캐릭터다. '자칼'은 120초 간 자신과 자신을 제외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 2명의 피격 대미지를 분배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와 같은 능력을 피격 시 5% 확률로 아군 전체의 체력을 회복하는 '엠마'와 함께 조합해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PvP에서 상대가 MG 니케를 배치했을 경우, '자칼'과 '엠마'를 함께 편성하면 받는 대미지보다 체력 회복량이 더 높아 생존력이 상승한다. 단,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자칼은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 2명의 피격 대미지를 분배하는 만큼, 엠마의 공격력이 1순위, 혹은 2순위인지 확인하면서 스쿼드를 편성해야 한다.

'자칼'과 '엠마' 모두 모든 스킬을 4레벨까지만 투자하면 된다.

■ 회복형

- 라푼젤

체력 회복 능력에 부활까지 갖춘 '라푼젤'은 전형적인 힐러형 캐릭터다. 1번 패시브 스킬과 2번 액티브 스킬에 최대 체력 증가 및 체력 회복 관련 효과를 가지고 있음에 따라 버스트 스킬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스쿼드에 지속적으로 힐을 제공할 수 있다.

아울러 버스트 스킬 발동 시에는 사망한 아군 1명을 부활시킬 수 있다는 점과 매우 높은 양의 힐을 제공한다는 점, 그리고 체력이 30%이하일 때 적 전체에 기절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위기 상황을 모면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이다. 비록 버스트 스킬 쿨타임이 60초이기에 추가적인 버스트 Ⅰ자원을 배치해야 하나, 효과 만큼은 확실하다. 

스쿼드의 생존을 담당하는 최고의 힐러 캐릭터 중 하나였으나, 티아&나가 및 누아르&블랑 듀오가 등장하면서 기용률은 다소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 레이드에서는 여전히 맹활약하는 니케다. '라푼젤'은 모든 스킬을 4레벨까지만 투자해도 된다.

- 페퍼

최적의 체력 회복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컨트롤이 필요한 '페퍼'이지만, 20초 쿨타임의 버스트 Ⅰ자원 니케임에 따라 솔로 레이드에서 많이 기용되고 있다. '페퍼'는 마지막 탄환 명중 시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데, 전탄을 발사한 후, 재장전하면 3발씩 충전되므로 이를 활용해 수동 컨트롤하면서 3발마다 체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수동 컨트롤 통해 체력 회복량을 증가시키는 리프레쉬 하트를 빠르게 5중첩까지 쌓을 수 있으며, 자신의 버스트 스킬 발동 시 높은 양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아군 전체에 중첩 가능한 이로훈 효과 중첩량 1개 증가 효과도 매우 쏠쏠한 능력 중 하나이며,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대상 1기에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스쿼드 화력에도 도움을 준다.

'페퍼'는 1번 패시브 스킬과 버스트 스킬을 4레벨까지만 투자해주면 된다.

- 메어리: 베이 갓데스

기본형이라 할 수 있는 '메어리'는 힐러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버스트 쿨타임이 40초라는 제약 때문에 활용도가 낮았으나, '메어리: 베이 갓데스(이하 수어리)'는 기본형에 비해 높은 힐량, 게다가 버스트 쿨타임 20초임에 따라 많이 기용되고 있다. 

'수어리'는 풀 버스트 발동 횟수에 따라 체력 회복량이 증가하며, 자신의 버스트 발동 시에도 최대 체력을 증가시키면서 부가적인 체력 회복을 제공한다. 아울러 수냉 코드 아군에게 우월도크 공격 대미지 증가를 버스트 스킬 사용 횟수에 따라 증가시킴에 따라, 작열 코드 적을 상대할 때 저격형 캐릭터로 기용할 수 있다.

'수어리'는 1번 패시브 스킬을 4레벨까지, 주력 힐러로 활용한다면 버스트 스킬도 4레벨까지만 투자하면 된다.

■ 디버프 해제형

- 코코아 or 미카: 스노우 버디

'코코아'와 '미카: 스노우 버디(이하 클미카)'는 몇 안되는 디버프 해제 능력을 보유한 캐릭터다. 즉 두 니케 모두 디버프 해제를 위해 기용되는 편인데, 부가적인 효과가 다르므로 이를 파악하고 육성하는 것을 권장한다. 우선 '코코아'는 15초마다 아군 2명의 디버프를 해제하며, 추가로 엄폐물의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또 버스트 발동 시에도 디버프 해제가 가능하며 풀차지 공격 때마다 쌓을 수 있는 프로 케첩 중첩량이 최대가 되면 적 전체의 공격력을 감소시킨다.

반면에 '클미카'는 버스트 스킬 발동 시에만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는 대신,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시전자 기준 공격력의 39.93% 증가(스킬 10레벨 기준)시키며, 일반 공격 150회 명중 시 최대 버프 중첩량 1개를 증가시킨다. 아울러 일반 공격 120회 명중 시마다 받는 대미지를 2%씩 감소시키는 정리정돈을 10중첩까지 부여하며, 정리정돈이 최대 중첩이면 아군 전체의 최대 장탄 수를 40% 영구히 증가시킨다. 

'클미카'의 핵심은 버스트 게이지 충전 속도 300% 증가(스킬 10레벨 기준)로, 이를 통해 빠른 버스트 스킬 발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코코아'와 '클미카'는 디버프 해제 능력을 제외하고는 전혀 다른 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효과 자체는 '클미카'가 뛰어나지만 모든 스킬을 7레벨까지 투자해야 활용도가 높아지므로  육성 난이도가 높다. 대신 '코코아'는 1번 패시브 스킬과 버스트 스킬을 4레벨까지만 투자하면 되므로 육성 부담이 적은 편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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