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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승리의 여신: 니케', 태보컨만 이해하면 쉽다! 28챕터 보스 '크리스탈 체임버' 공략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4-02-26 17:22:01 (수정 2024-02-26 17: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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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의 신규 챕터28 최종 보스 몬스터는 많은 이용자가 예상한 바와 같이 '크리스탈 체임버'가 등장한다.

28-40 스테이지에서 조우하게 되는 '크리스탈 체인버'는 지난 솔로 레이드 시즌10에서 모습을 드러낸 바 있으며, 이용자가 2종의 패턴 중 하나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믹을 가졌기에 다양한 공략법으로 도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8챕터에서 조우하게 되는 '크리스탈 체인버'의 패턴은 솔로 레이드와 99% 동일하기 때문에 스펙만 어느 정도 갖춰진다면 큰 무리 없이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8챕터의 대미를 장식하는 '크리스탈 체임버' 보스 스테이지 기준 전투력은 316,500이며, 이용자의 전투력이 200,000을 넘길 경우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조선에서는 28-40 스테이지의 '크리스탈 체임버'의 클리어에 도움을 주고자, 2종의 패턴 선택에 따라 공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코어 위치와 파괴 가능한 부위는?

'크리스탈 체임버'는 코어를 타격할 수 없는 랩쳐다. 부위를 파괴하거나 특정 행동에서 코어를 노출하지 않는다. 대신 부위 파괴가 가능한 '크리스탈 혼'이 좌, 우 어깨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부위는 파괴 후에 일정 패턴마다 재생성된다. 또 해당 부위를 파괴하면 추가 피해도 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부위를 집중 타격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또 코어를 타격할 수는 없으나, '스노우 화이트(백설)' 및 '맥스웰' 등 관통 효과를 가진 고배율 차지 공격으로 본체와 2개의 부위를 동시에 타격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공략에 도움이 된다.

3개 부위를 동시에 타격하면서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타이밍은 후술할 '패턴 선택 기믹' 직후에 좌, 우의 크리스탈 혼이 본체 몸 속으로 숨었을 때이며, 해당 타이밍에 랩쳐의 복부로 추정되는 부위 아래 부근에 '백설', 혹은 '맥스웰'의 버스트 스킬을 명중시키면 된다.

■ 주요 패턴

- 단일 타겟 2회 연속 레이저 발사 (포인트 레이저)

레이저 공격은 '크리스탈 체임버'의 일반 공격에 해당한다. 짧은 주기로 니케를 공격하지는 않지만 각 패턴 구간 사이에 단일 타겟에 2회 연속으로 레이저를 발사해 높은 피해를 입힌다. 레이저 공격은 랩쳐의 입으로 추정되는 부근에서 발사되는데, 만약 도전 스펙이 높지 않다면 입 부위의 붉은색 공격 징조를 확인하고 전체 엄폐 등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또 해당 공격은 전투 내내 등장하므로 피해가 누적되면 결코 무시할 수준이 아니므로 주기적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힐러 자원을 함께 배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 크리스탈 혼 배리어 (배리어 버스트)

'크리스탈 체임버'는 좌, 우 어깨에 위치한 파괴 가능한 부위인 크리스탈 혼을 자신 앞에 돌출시키면서 방패로 활용하는 패턴을 가졌다. 방패로 등장한 크리스탈 혼은 좌, 우 중에 랜덤으로 등장하며 일정 시간 내에 파괴하지 않으면 아군 스쿼드 전체를 공격하는 레이저 공격이 발동되므로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크리스탈 혼 배리어는 크리스탈 혼과 체력을 공유하는데, 배리어로 활용되기 전에 미리 체력을 깎아 놓는다면 배리어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배리어 등장 패턴 이전에 좌, 우측 크리스탈 혼 중 하나를 파괴했을 때 파괴되지 않은 쪽의 크리스탈 혼이 배리어로 등장한다. 따라서 스펙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는 좌, 우측을 고루 타격해 배리어 패턴에 대응하면 된다.

- 크리스탈 미사일

요격 가능한 약 15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해당 패턴은 통상적으로 1페이즈에서 1회 발동, 2페이즈에서는 2회 연속 발동된다. 해당 미사일은 MG(머신건) 타입의 니케나 '모더니아'의 버스트 스킬로 대응하면 쉽다. 날아오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대처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도발 능력을 가진 니케로 태보컨을 하거나 전체 엄폐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 3개 원 저지 패턴 (크리스탈 피어서) 

1페이즈에서 '패턴 선택 기믹'이 2회 등장한 후에 '크리스탈 체임버'는 피해 면역이 되는 방어막을 형성하고 정중앙에 3개의 저지 패턴이 등장한다. 솔로 레이드 시즌10에서의 '크리스탈 체임버'는 해당 3개 원 패턴 저지 시, 전격 코드 자원으로만 가능했으나, 다행이 28-40 스테이지의 '크리스탈 체임버'는 상성 코드에 상관 없이 저지할 수 있다. 저지에 실패할 시에는 엄폐가 불가능한 전체 공격을 가한다.

- 20개 원 저지 패턴

'크리스탈 체임버'의 공략에서는 페이즈1의 마지막 패턴으로 다수의 저지 패턴이 등장하는데, 저지에 실패할 경우 막대한 피해량을 가진 전체 공격을 가해온다. 해당 패턴을 저지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으며, 별도의 조건이 존재하지도 않는다. 

패턴 저지 시에는 RL(로켓 런처) 타입의 니케로 대응하면 매우 수월하다.

■ 패턴 선택 기믹

'크리스탈 체임버'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패턴 선택 기믹이라 할 수 있다. '크리스탈 체임버'는 일정 패턴 구간마다 'SKILL 1' 및 'SKILL 2'라고 표기된 2개의 원을 형성하는데, 어느 쪽을 저지하느냐에 따라 후속해 등장하는 패턴이 달라진다. 'SKILL 1'을 저지했을 때는 전투 내내 공격력 30%를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아군 스쿼드 전체에게 부여하며, 'SKILL 2'를 선택하면 일정 횟수 이상 타격해야 파괴할 수 있는 요격 가능한 폭발물을 발사한다.

만약 2개 기믹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에는 공격력 30% 감소 및 폭발물 소환 패턴이 차례로 모두 등장한다. 기믹 선택 시에는 선택 제한 시간의 종말점에 다다랐을 때에 고르면서 최대한 피해를 많이 누적시키거나, 스쿼드의 풀 버스트 타임을 계산해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 SKILL 1 : 공격력 30% 감소 (영구)

SKILL 1을 선택하면 수 초 후에 공격력 30% 감소 디버프를 아군 전체에게 부여하는데, 이는 중첩 및 전투 내내 지속되므로 빠르게 해제하는 것이 관건이다. 따라서 '코코아'와 '미카: 스노우 버디 (이하 클미카)' 등의 해로운 효과 해제 능력을 가진 니케와 해로운 효과 면역 능력을 보유한 '에이드'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해당 패턴을 선택했을 때는 타이밍에 맞춰 디버프만 해제하면 되기에 여타 패턴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코코아'와 '클미카', '에이드' 등은 스쿼드의 공격 능력을 대폭 향상시켜주는 자원은 아님에 따라, '크리스탈 체임버' 공략 시간이 길어지기에 결코 추천하지는 않는다. 

- SKILL 2 : 폭발물 소환 (요격 가능)

SKILL 2를 선택했을 시, 이용자가 '크리스탈 체임버'를 바라보는 기준으로 좌측에서 거대한 구체를 소환해 발사한다. 구체 모양의 폭발물은 일정 횟수 이상 타격해야만 요격 가능하며, 요격에 실패할 경우 타겟을 포함한 좌, 우 위치의 니케에도 막대한 범위 피해를 준다.

니케에게 도달하는 속도는 매우 느린 편이나, 많은 횟수로 타격해야 파괴되므로 MG 타입의 니케로 집중 대응해야 처리할 수 있다. 만약 도달 전에 처리하지 못했다면 즉시 전체 엄폐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자.

지난 솔로 레이드 시즌 10에서는 폭발물에 대응하는 공략법으로 태보컨이 각광받았다. 도발 능력을 갖춘 니케로 도발을 한 후에, 폭발물이 등장하기 직전에(SKILL 2를 선택하는 타이밍) 사격 자세를 유지하고 폭발물이 도발 니케에 도달했을 때 엄폐하면 완전히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굳이 도발 능력을 가진 니케가 아니더라도 해당 공격을 태보컨으로 피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일단 폭발물이 도달하는 시점에 전체 엄폐를 한다면 운이 좋으면 피해 없이 패턴을 파훼할 수 있다. 물론 일부 니케는 태보컨이 안된다는 점도 알아두도록 하자.

'크리스탈 체임버'는 여타 타일런트급 이상의 랩쳐와 동일하게 페이즈1과 페이즈2로 나뉘어져 있다. 하지만 페이즈가 바뀐다고 해서 새로운 패턴이 추가되지는 않으며, 크리스탈 미사일 패턴을 2회 연속으로 사용한다는 점만 유의하면 된다.

공략에서는 패턴의 타이밍에 맞춰 '전체 엄폐'를 얼마나 잘 하느냐가 관건이며, 여타 보스 랩쳐에 비해 전체 엄폐의 활용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또 패턴 선택 기믹에서는 '폭발물 소환'을 택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며, 해당 패턴에 맞춰 스쿼드를 구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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