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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 결투장 72주 차 랭킹, '이그녹스' 성공적 데뷔! 결투장 생태계 변화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2-06-21 19:17:40 (수정 2022-06-21 17: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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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의 결투장 72주 차 랭킹, 점수 1위는 '춘향', 전투력 1위는 '쇠질요정'이 차지했다.

신규 캐릭터 그랑나이츠 '이그녹스'가 추가되면서 결투장 생태계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 이그녹스 추가 당일에는 랭커 '참새'가 이그녹스를 사용한 파티로 잠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순위가 내려갔지만, 여전히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이그녹스의 뛰어난 잠재력을 증명했다.

이그녹스는 캐릭터 선택률에서도 12%라는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이와 함께 이그녹스의 카운터 속성인 물속성 캐릭터 카이토와 세리아드의 점유율이 함께 오르며 결투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점수 1위 춘향, 최상위 조합 아직 변화 없음

72주 차 전투력 랭킹 1위는 6,379점을 획득한 '춘향'이다. 지난 랭킹 대비 130점을 올리며 한 주 만에 10위에서 1위로 급상승에 성공했다. 지난 랭킹 1위였던 '수플러스'는 이번 랭킹에선 6,323점으로 3위, 그 사이를 6,348점을 획득한 패기가 2위를 차지했다.

역시 눈이 가는 곳은 이그녹스 조합이다. 이번 주 50위 내 랭커 중 이그녹스를 선택한 유저는 총 6명으로 그중 '츠바사'와 '토모', '참새'는 10위권 바로 아래까지 바짝 따라붙으며 신캐릭터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조합은 '세리아드, 레온, 이그녹스'지만, 레온 대신 큐이를 사용하거나 기존 '준, 카르시온, 이그녹스'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조합이 등장하고 있다. 조합이 다양하긴 하지만, 대부분 이그녹스를 전열 탱커로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주 랭커 평균 획득 점수는 5,975점으로 지난 랭킹 평균 점수인 6,030점에 약간 못 미친 수준이다.

■ 전투력 1위 '쇠질요정', 오랜만에 얼굴 보인 큐이

전투력 랭킹은 여전히 '쇠질요정'이 1위다. 이번 주 달성 전투력은 1,239,675며 상승량은 274로 약간 낮은 편. 그 뒤를 수플러스가 전투력 1,230,592로 맹렬히 뒤쫓고 있다.

전투력 랭킹에선 이그녹스를 사용하는 랭커가 둘이나 10위 안에 들었다. '준, 카르시온, 이그녹스' 조합을 사용하는 '레물로스'는 8위, '세리아드, 큐이, 이그녹스'를 사용하는 '카포에라'는 9위를 달성했다. 

랭커 평균 전투력은 14,160 상승한 1,165,584다. 신규 캐릭터가 덕분에 추가 전투력을 획득하며 랭커들의 전투력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 이그녹스 성공적 데뷔! 덕분에 주가 상승한 물속성

앞서 언급한 대로 이그녹스가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획득 점유율은 12%. 최근 몇 달 동안 결투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불속성 캐릭터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이그녹스의 등장으로 인해 기존 메타 파티였던 '레온, 카르시온, 준' 파티는 타격을 입었다. 반면 이그녹스에게 상대적으로 강한 물속성 캐릭터 세리아드와 카이토는 상대적인 평가가 오르며 10% 이상의 점유율을 얻었다. 

하지만 역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캐릭터는 바람속성인 나마리에. 유나의 경우 회복과 변이라는 활용법이 있는 반면, 순수 딜러인 나마리에는 선택률이 0%까지 하락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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