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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32주 차, 'UR세실' 1위 유지 성공! 떠오르는 어둠 속성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1-09-06 16:39:39 (수정 2021-09-06 15: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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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 32주 차는 이브 서버 'UR세실'이 또다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여러모로 눈여겨볼 부분이 많았던 한 주였다. 전 서버 전투력 랭킹에선 UR세실 뿐만 아니라 이브 서버 랭커들이 약진하며 최상위 순위를 점령했고, 아이샤 서버는 결투장 점수 랭킹에서 10위 권 내 랭커 3명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한편 캐릭터 선택률 부분에선 카르트와 세리아드의 순위가 또 한 번 바뀌고, 준의 선택률이 세리아드 바로 턱 밑까지 추격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 정확도를 위해 시즌 종료 30분 전부터 결투장 랭킹을 기록한 것으로 최종 순위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전투력 등 각종 순위는 결투장 랭킹 TOP5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이므로 누락된 게이머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이브 서버 'UR세실', 1위 굳히기 성공!

결투장 32주 차 전 서버 전투력 1위는 지난주에 이어 이브 서버 'UR세실'이 차지했다. 결투장 엔트리는 변함없이 '카르트', '준', '카이토'를 사용했으며, 전투력은 688,369를 기록했다.

놀라운 점은 UR세실 외에도 '장조', '정우성', '기울어진우산' 등 무려 네 명에 달하는 이브 서버 랭커가 10위 안에 들었다는 것이다. 특히 장조는 UR세실에 이어 전 서버 전투력 2위를 달성해 1위와 2위 모두 이브 서버가 쟁취하는 성과를 올렸다.

랭커들의 평균 전투력은 23,697 상승한 650,648이다. 전투력 상승 콘텐츠 업데이트는 많지 않았지만, 소울 마스터리 개편으로 SSR 그랑웨폰 최대 획득 점수와 극초월 단계 점수가 상승하면서 전투력이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카르트, 준, 카이토 조합으로 1위를 차지한 UR세실 = 게임조선 촬영

■ 카르트-준 대세 입증! 가파르게 상승하는 어둠 속성

랭커들의 결투장 캐릭터 선택률이 또다시 요동쳤다. 4위로 떨어졌던 카르트는 3위로 올라섰고, 세리아드는 카르트에 밀려 4위로 내려갔다. 카르트의 선택률은 50%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세리하드의 선택률은 준의 선택률과 불과 3% 차이에 그쳐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위와 2위를 지키고 있는 카이토와 나마리에는 큰 폭으로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선택률을 자랑하고 있다. 반면 라스와 큐이, 오르타는 여전히 0%와 1%를 오가는 신세다. 한편 루인과 윈은 카이토가 카이토가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덕분에 여전히 조커 카드로 기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 잉그리드'쭌s' 8,826점으로 1위, 평균 점수 6,535점

결투장 점수 순위는 잉그리드 서버 '쭌s'가 8,826점으로 1위, UR세실이 8,715점으로 2위, 이스마엘 서버 어니언이 8,427점으로 3위 순서로 차지했다. 비록 최상위 랭커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아이샤 서버에선 '긍지기사'와 '레드백', '백련'이 10위 안에 안착하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랭커들의 평균 점수는 6,535점으로 지난주 대비 33점 오른 수준이다. 재밌는 점은 최상위권 유저들의 결투장 점수는 크게 하락한 반면 중상위권 랭커들의 점수는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는 점이다. 메론 결정으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었던 설빙 콜라보 이벤트의 종료가 이 같은 점수 변화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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