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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에 전 지역 점령 완료, 이카루스 이터널 6월 2주차 지역 점령 현황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1-06-14 21:39:47 (수정 2021-06-14 21: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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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이카루스 이터널에서는 지역 점령을 통해 다이아, 속성 정복 증표, 추가 골드와 경험치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지역을 점령하면 점령한 시간에 따라 길드장이 분배할 수 있는 다이아와 속성 정복 증표가 주어지며 시공의 탑을 정복한 길드는 일반 필드에서 생기는 다이아에 세율을 부과해 징수할 수 있다. 또한 조그마한 경험치조차 아까운 최상위 유저들은 자신이 사냥하는 상위권 지역에서 점령 지역 경험치 보너스를 받기 위해 더욱 눈독을 들이게 된다.

지역 점령은 유저 간 PVP가 가능한 점령 채널에서 길드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다른 길드가 먼저 선점한 지역이라면 세워진 랜드마크를 오랜 시간 힘으로 때려 부수며 적 길드원까지 견제해야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점령했다는 뜻은 곧 그 길드의 패권을 보여주는 척도다.

이에 게임조선에선 매일 특정 시간대에 통합 서버에서 지역별 점령한 길드를 확인하고 신규 서버 아레스의 지역 점령 현황을 조사해 어떤 길드가 패권을 잡고 있는지 정리해보았다.

※ 점령 현황은 매일 오후 3시, PvP 랭킹은 월요일 오후 3시에 집계한 기준임을 알려드립니다.

통합 서버 상위 지역은 이제 LEGEND 길드까지 자리를 굳히며 약국, 싸발단, 고지전, 패기, LEGEND 다섯 개 길드 체제가 유지 중이다. 반면 풍요의 숲과 포효의 숲, 미명의 숲 세 지역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격렬한 패권 다툼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집계 중 최초로 지역 점령을 한 번이라도 한 길드면 모두 PvP 랭커가 있는 주간이었다. 무혈입성 없이 점령을 위해 최소한의 전투를 치른 것으로 보인다.

하위 세 개 지역을 한 번이라도 차지했던 길드가 여섯 길드나 되는 것을 감안하면 지난주 보다 오히려 더 격렬하고 치열하게 경쟁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충무로 길드는 길드 랭킹도 3위로 올랐고 PvP 횟수도 많으나 이번 주도 단 한 번도 지역을 점령하지 못했다. 시공의 틈을 잠깐이라도 차지했던 것은 한순간의 게릴라가 성공한 순간에 집계됐던 것으로 보인다.

아레스 서버는 마지막 지역인 멸망의 공역까지 점령 길드가 생겨나면서 서버 오픈 3주만에 전 지역의 깃발을 길드가 차지하게 됐다. 다만 아직까지도 PvP 참여가 저열하다. 집계 기준 단 한 명이라도 처치한 사람이 20명이 채 안 된 것으로 보아 압도적인 성장 격차로 인해 플레이어간 싸움이 성립조차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든 지역이 점령 길드가 있기는 하지만 13개의 점령 지역을 5개 길드가 나눠 가진 구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서버 통합 전의 상황과 비슷한 양상이며 새로운 강자가 나타나기 전까진 이 구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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