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는 1월 21일 '아이온2' 시즌 2 업데이트로 신규 던전 '죽은 드라마타의 둥지'를 추가했다.
죽은 드라마타의 둥지는 입장 아이템 레벨 3천의 최상위 던전이다. 최상위 난이도 던전인 만큼 이제 막 아이템 레벨 3천을 맞춘 게이머는 어려움 난이도는 물론 일반 난이도인 탐험조차 많은 죽음을 마주하게 된다.
다만, 적들의 능력치가 높아 어렵게 느껴지는 것일뿐 적들의 패턴 자체는 평이한 수준이라 익숙해지면 오히려 이전 던전들보다 더 쉽게 공략할 수 있다.
죽은 드라마타의 둥지는 기존 던전들과 마찬가지로 네임드급 적 셋을 처치하는 것이 목표며, 수영 구간을 제외하면 던전 구조가 단순해 헤매지 않고 마지막 네임드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다.
진행로에서 주의해야 할 구간은 알과 함께 일반 적들을 처치하는 곳과 마지막 네임드로 향하는 곳이다. 곳곳에 배치된 알은 가까이 다가가거나 공격하면 부화한 드라토나 유체를 만들어 내는데 유체의 공격력과 체력이 상당히 높아 공략 시간을 잡아먹게 된다.
마지막 네임드로 향하는 구간에선 시야가 탑뷰로 바뀌고 좁은 길에 독 웅덩이가 배치되는데 독 피해가 상당하므로 안전 지대를 잘 보고 피해 가야 한다.

알에 손 대지 마시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길을 찾자
첫 번째 네임드 부화의 나야트만은 창 던지기, 직선 장판 설치, 장판을 생성하는 하얀 투사체를 조심하면 된다.
나야트만이 공중으로 떠오르면 이후 특정 지점에 창을 던져 광역 피해를 입힌다. 창 던지기 피해 이후에도 3회에 걸쳐 동심원 형태의 광역 공격이 발생하므로 창에서 빠르게 멀어져야 한다. 나야트만의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던지는 창이 3개로 늘어난다.

창 이후 광역 공격 세 번을 항상 염두에 둘 것

체력이 줄어들면 광역 공격이 세 번 더 늘어난다
직선 장판 설치는 데우스 연구기지의 첫 번째 네임드와 비슷한 기술이다. 범위 표시 후 해당 범위에 폭발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마다 피해를 입히는 장판을 설치한다. 공략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나야트만의 고개를 벽쪽으로 돌리거나 맵 가장자리에서 전투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구기지처럼 가장자리에 버리자
하얀색 투사체는 캐릭터와 닿으면 폭발한다. 단, 접촉 피해는 없기 때문에 무작정 피하기 보단 다른 캐릭터와 겹쳐 맞지 않도록 거리를 둔 후 접촉해 인위적으로 폭발을 일으켜 없애면 된다.

적당히 피하고 적당히 터트려서 없애자
위협적인 패턴은 두 개뿐이지만, 높은 피해 때문에 공략에 애를 먹게 만드는 두 번째 네임드 관리자 나지움이다. 지속 피해를 입히는 창, 동심원으로 퍼지는 광역 공격, 그리고 칼날 던지기 세 가지를 주의하자.
창 던지기와 광역 공격은 공략 내내 끊임없이 사용한다. 창 주변에 있으면 일정 시간 마다 피해를 입으니 가급적 창과 떨어진 곳에서 전투를 하자.

초록색 근처는 가급적 피하자
칼날 던지기는 캐릭터를 칼날을 던져 큰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수호성도 순식간에 눕혀버릴 정도로 높은 피해를 입히니 주의해야 한다. 파훼법은 칼날을 전투 지역 가장자리에 있는 기둥으로 유인하는 것. 칼날이 기둥에 닿으면 사라지지만, 제대로 유인하지 못하면 기둥을 돌며 계속 쫓아다니므로 확실히 처리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수호성도 갈아버리는 미친 칼날은 기둥 뒤로
마지막 네임드 두르바티는 강력한 지속 피해와 광역 공격을 날리는 적이다. 다만, 공격 속도가 느리고, 왼쪽 옆이나 거리를 두고 싸우면 대부분의 패턴을 피할 수 있다.
두르바티와 싸울 땐 근딜은 두르바티의 왼쪽 옆구리, 원딜은 전방을 피해 거리를 벌리고 싸운다. 두르바티의 공격 대부분이 전방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위협적인 패턴은 오른손, 왼손, 꼬리를 내려치는 공격인데 포지션을 잘 잡았다면 근딜은 피해 없이 계속 공격할 수 있고, 원딜은 폭발 공격을 피할 공간이 생겨 쉽게 생존할 수 있다.

거의 모든 공격을 왼쪽 옆구리에서 피할 수 있으니 포지션에 신경쓸 것
피해야 할 첫 번째 패턴은 양손으로 내려치기다. 내려치는 공격 자체도 아프지만, 이후 발생하는 독의 고리에 닿으면 즉사 수준의 피해가 들어오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고리는 회피보다 점프로 피할 것을 권장한다.

샷건 이후엔 점프
독 장판 투척은 캐릭터 발 아래 붉은 범위 표시가 생긴 후 4회에 걸쳐 독 장판을 던지는 공격이다. 독 장판은 전투가 끝날 때까지 남아 전투 구역을 제한하므로 가급적 가장자리로 빠져 독 장판을 유도하자.
만약 알이 남아있을 경우 독 장판으로 알을 깰 수도 있다. 두르바티는 독 장판을 투척한 후 캐릭터들에게 공포를 유발하는데 만약 독 장판으로 알을 하나라도 깼다면 공포에 걸리지 않는다. 만약 알을 깨지 못했다면 공포로 인해 장판을 밟지 않도록 주의하자.

가장자리에 장판 버리기가 핵심
마지막으로 주의할 공격은 맵 전체 공격인 맹독의 늪이다. 두르바티가 일정 시간 동안 맹독의 늪을 준비한 후 맵 전체에 독을 가득 채워 캐릭터에게 즉사 수준의 피해를 입힌다.
맹독의 늪은 맵 가장자리에 배치된 돌 계단 위에 올라가 피할 수 있다. 점프로 오르면 돌 계단 뒤로 넘어갈 수 있으니 기어서 올라갈 것을 추천한다.
죽은 드라마타의 둥지에선 아이템 레벨 92 두르바티 세트, 그리고 정복(어려움) 난이도에선 아이템 레벨 108 침식된 잔영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가운데서 전투했다면 생각보다 시간이 없으니 회피에 서두를 것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