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온천', '동물극장' 시리즈를 개발한 국내 인디 개발팀 슈퍼썸(SUPERTHUMb)이 추리 기반의 미스터리 어드벤처 '플레밍 저택의 죽음(Death at Fleming Manor)'의 PC 스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플레밍 저택의 죽음'은 1959년 영국 대저택을 배경으로 한 본격 추리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법의학 조사관이 되어 사망진단서를 작성하며 사건의 진실을 밝혀 나가게 된다. 논리적 추리와 현장 분석, 1960년대 미국만화풍, 고전 추리소설 삽화풍의 감각적인 아트 스타일이 특징이다.
법의학 조사관인 플레이어는 시체의 상태를 기록하고, 증거를 해석하며 수상한 사람들을 추궁한 후 그 모든 판단이 한 장의 공식 문서에 담아내야 한다. 풍부한 서사와 음울한 분위기를 지닌 본 타이틀은 애거사 크리스티, 아서 코난 도일을 비롯한 고전 추리물의 팬들의 취향을 자극한다.
2026년 초 정식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 [법의학추리게임] 플레밍저택의 죽음 - 출시예정 trailer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