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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오토마타보다 낫다", 요코오 타로, '스텔라 블레이드' 극찬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4-04-17 17:36:38 (수정 2024-04-17 17: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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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오토마타' 등 니어 시리즈를 선보인 유명 게임 디렉터 요코오 타로가 시프트업의 차기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아트 스타일에 대해 호평했다.

요코오 타로 디렉터는 IGN과의 인터뷰에서 "마그나 카르타: 진홍의 성흔을 통해 김형태 대표를 알게 됐으며, 그의 일러스트는 매우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라고 밝히는 한편, "블레이드 앤 소울의 경우 일러스트 뿐만 아니라 3D 그래픽 모델도 매우 뛰어나다"라고 김형태 대표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스텔라 블레이드는 니어: 오토마타보다 훨씬 나은 게임"이라고 전하면서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에게 존중을 표했다. 그는 "뛰어난 그래픽과 캐릭터 다지인의 방향성에 놀랐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주인공 '이브'는 정말 매력적이며 그래픽과 설정, 캐릭터는 일본 게이머가 선호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 : IGN JAPAN

김형태 대표는 "스텔라 블레이드는 니어: 오토마타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시프트업의 글로벌 흥행작 '승리의 여신: 니케'는 '니어: 오토마타'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하는 등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두 디렉터는 SNS를 통해 서로 답변을 남기는 등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독특한 게임성과 매력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니어'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게임계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요코오 타로가 극찬한 시프트업의 차기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게이머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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