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공략

던파, 알아두면 던파라이프 쾌적해지는 초보자팁 모음 - 기본 세팅 ①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24-03-25 19:04:20 (수정 2024-03-25 17:28:07)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던파가 아처의 신규 전직 '헌터'와 '비질란테' 업데이트에 맞춰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함께 오픈하면서 역대급 신규/복귀 타이밍으로 주목받고 있다.

많은 신규 유저가 몰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던파를 즐기는데 있어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기능'을 확인해봤다. 알려주지 않거나 혹은 가이드 퀘스트로 순식간에 지나가서 모를수도 있는 자잘한 팁들 위주로 살펴보자

◆ 세리아방 순간이동

던파는 지속적인 서비스를 통해 세계관이 대폭 확장된 상태이다. 이야기의 시작이 되는 아라드부터, 천계, 마계에 이어 선계까지 등장하면서 이동동선 역시 상당히 길어지게 됐다. 이를 보조하기 위해서 세리아방에서 우측으로 이동시 주요 지역으로 즉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다만, 처음 가는 지역 혹은 일부 상급 지역은 세리아방 입구가 없기 때문에 초보 입장에서는 길을 잃을 수도 있다. 이럴 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 '세리아방 순간이동' 기능이다.


세리아방 순간이동 버튼 = 게임조선 촬영

화면 우측 하단의 '세라샵' 버튼 위에 파란색의 세리아방 아이콘이 존재하는데, 해당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즉시 세리아방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세리아방으로 이동한 후, 세리아방의 우측 이동 기능을 통해 원하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므로 넓은 던파 세계를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필수로 알아야 하는 기능이다.


세리아방 우측에서 추천 던전과 여러 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해당 기능은 별도의 아이템이 필요하거나 쿨타임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던전 내 아이템 자동 습득

던파는 기본적으로 골드와 이벤트 아이템을 자동 루팅하며, 이외의 아이템은 직접 X키를 눌러 루팅해야 한다. 하지만 직접 루팅을 하게 될 경우 전투의 흐름이 끊기기도 하고, 번거롭기도 하다. 현재 던파에서는 크리쳐를 이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경매장에서 레어 그린 아티팩트로 검색하면 된다. = 게임조선 촬영

경매장에서 크리쳐 > 그린 아티팩트 > 레어 등급으로 검색할 경우 다양한 아이템이 나오는데, 해당 아이템은 공통적으로 '100px 범위 이내의 아이템 자동 습득'이라는 기능이 붙어 있다. 해당 아이템을 구매해서 크리쳐에게 착용해두면 던전에서 모든 아이템을 자동 습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200만 골드 전후로 판매되는데, 초보 플레이어라도 퀘스트를 통해 얻은 골드를 통해 우선적으로 맞추길 추천한다.


크리쳐가 있어야만 적용된다. = 게임조선 촬영

이 아티팩트는 '퀀텀 카지노 - VIP'에서 직접 구할 수도 있지만, 후반 콘텐츠인데다 명성치 요구량도 높기 때문에 육성 구간 중에 골드로 빠르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 장비 일괄 변환

105레벨 에픽 장비의 경우 고정 아이템 옵션을 가진 고정 아이템과 4개의 옵션을 랜덤으로 가지고 나오는 커스텀 아이템으로 나뉜다. 최종적으로는 대부분을 커스텀 에픽 위주로 맞추는 것이 정석이긴 하지만, 커스텀 에픽에서 만족할 만한 옵션을 얻지 못했다면 한동안은 고정 아이템을 이용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정 아이템의 경우, '성장/장비 가이드'에서 언제든지 원하는 세트로 변경을 할 수 있다. 때문에 던전에서 얻은 고정 옵션 장비는 아무 세트나 1부위씩만 모아도 장비 일괄 변환을 통해 원하는 세트로 변경할 수 있다.

장비 일괄 변환 기능은 세리아방에서 '성장/장비 가이드'를 열고 장비 일괄 변환 버튼을 눌러 실행한다. 원하는 세트를 선택한 후, 골드를 지불하면 즉시 원하는 세트로 변경된다.


에픽 장비를 원하는 세트로 변경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 버프 물약 자동 사용

던파 내에서는 일정 시간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는 소모성 버프 아이템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투신의 함성 포션'과 같은 아이템인데, 대부분의 딜러는 던전 내에서 해당 효과가 끊기지 않도록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계속해서 쿨타임마다 사용하기가 번거로울 수 있는데, 이를 위해 던파에서는 '버프 물약 자동 사용' 기능이 존재한다.


마우스를 가져다 대야 버튼이 나타난다. = 게임조선 촬영

아이템 퀵슬롯 우측에 마우스를 대면 톱니 모양의 설정 버튼이 있다. 설정에서는 퀵슬롯 자동 사용 설정(항상, 단축키 입력, off)와 자동 사용 슬롯을 선택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슬롯은 1개이며, 버프 물약 자동 사용 기능에서도 알 수 있듯 회복 아이템은 슬롯에 넣어놔도 작동하지 않는다.

한편, 로얄 패스 구매 시 '무제한 투신의 함성 포션'이 제공되는데, 이를 자동 사용 퀵슬롯에 넣어두면 로얄 패스 기간 동안 별도의 추가 세팅 없이 꾸준히 사용할 수 있다.

◆ 버프 강화 장비 '침식된', '왜곡된', '뒤틀린' 차이는?

던파에는 버퍼 클래스 3종(여크루세이더, 인챈트리스, 뮤즈)를 제외한 모든 딜러 직업군이 자체 버프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 버프 스킬을 극대화해주는 버프 강화 기능이 존재한다.

버프 강화 기능은 아이템 창에서 장비 탭 바로 위에 표기된 두 번째 책 아이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심연의 편린 장비 세트와 버프 스킬이 달린 칭호, 상하의 아바타(상의, 상하의 플래티넘 엠블렘)와 크리처를 세팅해 본래 버프 마스터 레벨보다 높일 수 있다.

이중 심연의 편리 특수 장비 세트(보조장비, 마법석, 귀걸이)는 다른 부위와 다르게 '침식된', '왜곡된', '뒤틀린' 아이템 3종류가 존재한다. 얼핏보면 동일한 옵션의 아이템으로 어떤 아이템을 장착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세트 효과를 보면 세 아이템이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다.


세트 옵션을 봐야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각각의 세트는 버프 스킬 레벨이 점점 줄어드는 대신 부가 효과가 강력해지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세트가 나눠져 있는 이유는 버프 강화를 통해 스킬 레벨을 11레벨 이상 올리더라도 최대치는 10만 오르기 때문에 11 혹은 12 이상 세팅이 된 플레이어는 스킬 레벨을 낮추는 대신 추가적인 효과를 얻는 방식으로 세팅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버프 세팅 최대치는 아래와 같다.

- 심연의 편린 무기S: 버프 스킬 Lv.1
- 심연의 편린 세트: 버프 스킬 Lv.1
- 버프 칭호: 버프 스킬 Lv.3
- 아바타 상의: 버프 스킬 Lv.1
- 레어아바타 상하의 플래티넘 아바타: Lv.2
- 버프 크리쳐: 버프 스킬 Lv.1

해당 세팅 시 9레벨이 되며, 뒤틀린 특수장비 세트로 1레벨을 올려 10레벨을 맞출 수 있다. 만약 위의 세팅에서 한 개가 빠지면 8레벨이 되므로 왜곡된 특수장비 세트를, 두 개 이상 빠질 경우 침식된 특수장비 세트를 착용하면 된다.


일단 버프 레벨을 (MAX)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게임조선 촬영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s://df.gamechosun.co.kr/]

이정규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