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에서 신규 탈것 '티리엘의 군마'를 게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3일 공개했다.
계정 귀속 아이템인 티리엘의 군마는 액션RPG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의 곁을 지키는 말로 게임 내 상점과 배틀넷 샵에서 3만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와우내 탈것은 게임밸런스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독특한 외형으로 게이머의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아이템으로 대부분의 탈것은 게임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특별 외형을 지닌 경우 블리자드는 부분유료화 방식으로도 판매를 한다.
한편 이번 티리엘의 군마 출시 소식을 접한 게이머들은 외형에서는 만족을 보이나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반응이 많다.
이는 와우의 1개월 정액제 요금이 1만9800원인데 비해 탈것 가격이 1.5배가 넘는 3만 70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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