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데뷔전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둔 조지현(아주부)이 불과 3경기 만에 노련미까지 더해주며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조지현은 12일 서울 강남구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TL 시즌2 1라운드 팀의 2번째 경기에서 선봉으로 나서 GSL 우승자 출신인 안상원을 꺾었다.
조지현과 안상원의 싸움은 불사조 컨트롤로 점철됐다. 양 선수 모두 우주관문을 일찌감치 소환하며 불사조를 모았고 사거리를 조절해가며 서로 숫자를 줄여줬다.
이때 조지현이 관측선 한 기를 상대 본진에 보내 안상원의 주력 병력의 위치를 훤히 꿰뚫었다. 정찰의 이점으로 조지현은 안상원의 빈틈을 노렸고 앞마당과 본진의 일꾼을 솎아냈다.
이는 곳 일꾼 숫자에서 차이를 가져왔고 조지현이 일꾼 72기일 때 안상원은 59기로 13기나 차이가 났다. 조지현은 이렇게 얻은 자원을 확장과 관문으로 바꿔줬다. 자신이 얻은 유리함을 경기력으로 끄집어내는 능력을 선보이는 장면이었다.
조지현은 불사조 싸움으로 서로 숫자가 줄어들자 바로 광전사와 집정관으로 체제를 바꿨고 힘으로 정면 돌파를 시도했고 안상원의 공중병력을 무시하고 제2의 확장을 깨뜨리며 항복을 받아냈다.
◆ 핫식스 GSTL 시즌2 1라운드
▷아주부 1-0 FXO
1세트 조지현(프, 12시) 승 <해운대> 안상원(프, 8시)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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