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공략

엔픽셀 '그랑사가' 찐뉴비 가이드, 회복+부하 소환 콤보 쓰는 챕터 7! 오르타·준 키워두자

기사등록 2022-10-20 04:48:16 (수정 2022-10-20 04:48:16)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엔픽셀의 MMORPG '그랑사가'의 메인 퀘스트 챕터 7은 많은 유저를 괴롭힌 챕터 중 하나다. 대부분의 보스가 부하 몬스터와 함께 등장하며, 후반부 보스의 경우 일정 주기로 체력까지 회복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회복량 감소 효과를 줄 수 있는 오르타나 준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곳이다.

챕터 7 공략에 필요한 캐릭터는 파티 회복을 위한 '세리아드'와 버프 및 적 체력 회복 방지를 위한 '오르타', 그리고 빛을 제외한 나머지 속성 딜러를 맡아줄 준(어둠), 라스(불), 나마리에(바람), 윈(땅), 카이토(물)다. 각 캐릭터별 필수 그랑웨폰의 경우 세리아드는 보호막 효과가 있는 그랑웨폰, 오르타는 쿨타임 감소가 가능한 '사코'와 회복량 감소를 쓰는 '아나히', 딜러는 상태 이상 그랑웨폰이다.

캐릭터 스펙은 최소 SR 그랑웨폰 3초월 85레벨을 추천한다. 이보다 극초월이 낮을 경우 스킬 배율이 낮아 공략이 힘들고, 레벨이 낮으면 그만큼 공격력도 낮아 시간 초과로 실패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회복 및 보호막 그랑웨폰과 사코, 아나히는 가능한 5초월까지 투자해야 원활한 공략이 가능하다.

이 시점부터는 잠재 능력 개방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다. 최소 각 속성별 딜러의 공격력 잠재 능력은 모두 개방해야 원활한 공략이 가능하다. 따라서 왕국 퀘스트는 캐릭터 90레벨을 위한 경험치 물약, 잠재 능력 개방을 위한 몬스터 소울, 그리고 성장을 위한 골드 세 가지를 추천한다.


클리어 시점 팀 전투력은 21만 가량 = 게임조선 촬영


경험치와 소울을 벌어서 부지런히 레벨업과 잠재 능력에 투자하자 = 게임조선 촬영

챕터 7

몬스터 이름 속성 핵심 상태 이상 추천 조합
카도프 다운, 에어

준(두억시니, 네오테라, 티니)
 - 상성 딜러, 다운 저항

오르타
 - 버퍼

세리아드
 - 힐러

에크보 바람 풀링, 슬로우, 중독

라스(바알자드, 루트비히)
 - 상성 딜러, 중독 저항

오르타
 - 버퍼

세리아드
 - 힐러

하만 풀링, 다운, 석화

나마리에(실피드, 카일라)
 - 상성 딜러, 석화 저항

오르타
 - 버퍼

세리아드
 - 힐러

엔리케 출혈, 실명, 다운

준(두억시니, 네오테라, 티니)
 - 상성 딜러, 다운 저항

라스(슈텐도지, 플로라, 리나)
 - 출혈 저항

세리아드
 - 힐러

마티보 풀링, 젖음, 물방울


 - 상성 딜러

오르타(마유키, 소우린)
 - 버퍼, 젖음 저항

세리아드
 - 힐러

샤크마 다운, 빙결


 - 상성 딜러

오르타(아나히)
 - 버퍼, HP 회복량 감소

세리아드
 - 힐러

파르보 풀링, 화상

카이토(신)
 - 상성 딜러, 화상 저항

오르타
 - 버퍼

세리아드
 - 힐러, 보조 딜러

오만 다운, HP 회복 감소

준(두억시니, 네오테라, 티니)
 - 상성 딜러, 다운 저항

오르타(아나히)
 - HP 회복량 감소

세리아드(포세이돈, 페이시)
 - 힐러, 보호막

상성 속성과 상태이상 저항 그랑웨폰만 잘 챙겼다면 마티보까진 쉽게 도달할 수 있다. 문제는 후반 보스 셋, 그 중에서도 HP 회복을 사용하는 '샤크마'와 '오만'이 난적으로 손꼽힌다.

샤크마는 필살기 게이지가 충전될 때마다 넓은 범위에 빙결 공격을 한다. 시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원거리 캐릭터라도 피하기 어렵지만, 빙결 자체는 빨리 풀리는 편이다. 빙결 이후 바로 이어서 사크마가 전방으로 뛰어들며 다운 공격을 하는데 범위가 작은 편이라 사크마 쪽으로 조금만 이동해도 맞지 않는다.

그래서 사크마의 공략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정석대로 상성 딜러인 윈과 빙결 저항을 위한 카르트, 회복을 위한 세리아드를 편성하는 것이다. 이 경우 다운 공격만 조심하면 무난하게 보스를 공격할 수 있지만, 브레이크가 모두 해제된 뒤 사크마가 일정 주기로 사용하는 HP 회복에 대처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윈의 공격력이 충분히 높다면 상관 없지만, 대부분의 파티가 회복량을 넘는 딜을 넣지 못해 공략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 방식은 윈과 세리아드 외 사크마의 회복을 막아줄 오르타나 준을 편성하는 것이다. 단, 준의 경우 회복 불가 효과를 가진 SR 그랑웨폰 '칸나'가 효과 적용에 실패할 확률이 있어 회복량 감소를 확정적으로 넣어줄 수 있고 사코의 버프까지 활용 가능한 오르타를 추천한다. 대신 이 조합을 사용할 경우 오르타가 지속 소환되는 일반 몬스터에게 아나히의 스킬을 낭비하지 않도록 조종해 줘야하기 때문에 윈의 상성 딜링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빙결+부하 소환+HP 회복을 동시에 하는 미친 도마뱀 = 게임조선 촬영

오만은 이전 보스들과 다르게 부하 몬스터가 죽지 않아도 몬스터를 계속 소환하고, 브레이크가 해제되지 않아도 주기적으로 HP를 회복한다. 게다가 게이지가 충전될 때마다 맵 전체에 회피 불가 아군의 HP 회복력 감소 효과 공격을 하기 때문에 파티 안정성도 크게 낮추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대표적인 공략법은 보호막 스킬을 가진 세리아드와 핵심 딜러인 준을 편성하고 나머지 한 자리를 상성 딜러인 카르트나 회복량 감소를 가진 오르타로 편성하는 것이다. 카르트를 편성하면 공략 속도는 빠르지만 준이 회복 불가 적용에 실패하면 공략에 실패할 수 있고, 오르타를 편성하면 공략 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확정적으로 오만의 회복을 저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신의 파티 상황에 따라 편성하자.

만약 파티가 약해 일반 몬스터 처리 속도가 느리다면 세리아드 드리블을 사용해보자. 보스전에 돌입한 뒤 오만의 주목을 끌어 시작 지점 뒤쪽인 여신상 앞으로 이동해 오만을 공격하도록 주차하고, 유저는 세리아드를 조종해 맵 중앙을 너머 소환되는 일반 몬스터들의 시선을 끄는 것이다. 세리아드의 회복 및 보호막 스킬은 적용 거리가 매우 넓기 때문에 딜러들과 멀어져도 충분히 서포팅 가능하다.


시작하자마자 달려나가 주의를 끌고 그대로 후진해 여신상 앞에 주차 = 게임조선 촬영


이후 세리아드로 몬스터 주의를 끌면서 보호막과 회복을 계속 쓰면 된다 = 게임조선 촬영


만나서 반가웠고 다시 보진 말자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Game Weekly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