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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검은사막모바일 미니게임 등장, 패치 중 즐기는 '흑정령의 모험'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19-01-10 18:08:00 (수정 2019-01-10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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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게임조선 촬영

[게임조선=이시영 기자] 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모바일'이 10일 업데이트에서 미니게임 '흑정령의 모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흑정령의 모험'은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동안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으로, 하염없이 패치가 완료되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이에 많은 이용자가 미니게임 '흑정령의 모험'의 등장을 반기는 눈치다.


패치 다운로드가 진행되는 동안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 = 게임조선 촬영

게임의 진행 방식은 단순하다. 이미 클래스 각성 콘텐츠를 진행한 이용자라면 익숙할만한 형태로, 흑정령을 컨트롤해서 가시 함정, 쇠창살, 화살, 거대한 철퇴 등을 피하며 미로와 같은 길을 통과한다. 그리고 보물상자를 열면 점수를 획득한다. 


각종 함정을 피하고 보물 상자를 획득하면 된다 = 게임조선 촬영

흑정령은 총 3칸의 체력이 있으며 체력 3칸을 모두 잃으면 최초 시작 지점으로 돌아와 다시금 지나왔던 길을 헤쳐나아가야 된다. 회피 기술도 마련돼 있다. 적재적소에 회피 기술을 사용해서 함정에 의해 데미지를 입지 않고 구간을 돌파할 수 있으나, 회피 기술은 재사용 대기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신중한 사용을 요한다.


결코 쉽지 않은 난이도다 = 게임조선 촬영

미니 게임에서 획득하는 보물 상자는 실제 게임 내에 반영되지 않으며, 단순히 미니 게임 상의 기록을 위한 오브젝트다. 또, 미니 게임을 즐기는 동안 자동으로 게임의 패치 다운로드가 진행된다.

사실 미니게임 '흑정령의 모험'은 매우 단순한 형태의 게임이라 금방 질릴 수도 있고, 실질적으로 이용자에게 큰 재미를 주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다. 하지만 이용자가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동안에 있어서 지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펄어비스 측의 노력을 엿볼 수 있음과 더불어 이용자를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음에 그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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