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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스, 일본에서 '페이스'로 서비스 예정…사전예약 40만 돌파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10-24 16:29:29 (수정 2018-10-24 16: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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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대표 신지환)는 자회사 넥슨레드(대표 김대훤)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액스'가 일본 서비스에 앞서 현지 사전예약자가 4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전했다.

 

액스의 일본서비스는 넥슨 일본법인(대표 오웬마호니)이 맡았고 출시명은 '페이스(FAITH, フェイス)'다.

 

김대훤 넥슨레드 대표는 “일본 서비스를 위해 현지화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원활한 서비스로 유저들이 액스의 매력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25일 일본 현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게임과 현지 서비스 스펙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김기한 넥슨 일본법인 본부장은 “페이스(FAITH, フェイス)는 현재 가장 주력하고 있는 타이틀 중 하나로, 유저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로컬라이즈, 운영 모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액스는 최근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유저 간 거래소 시스템과 신규 분쟁전 등을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라 최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에 재진입하는 등 유저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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