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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붕괴 3rd, 테레사의 기원을 찾아서...외전 스토리 '영원한 추억' 체험기

신호현 기자

기사등록 2018-02-13 17:22:47 (수정 2018-02-15 01: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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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글로벌이 국내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게임 '붕괴3rd (이하 붕괴3)'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인 테레사 아포칼립스와 관련된 외전 콘텐츠 '영원한 추억'을 공개했다.

'영원한 추억'은 테레사 아포칼립스의 일대기를 다루는 에픽 미션으로 CG와 함께 매 스테이지를 정해진 스토리를 따라 진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 영원한 추억 CG 중 한 장면

단순히 미션을 클리어하는 것만으로도 테레사와 관련된 발키리 조각을 다수 획득할 수 있으며 3성 클리어를 통해 기밀 상점 주화를 얻어 통해 테레사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로도 사용할 수 있는 성흔이나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영원한 추억'은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할까?

게임조선에서는 이번 기사에서 영원한 추억 콘텐츠와 그 보상을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 외전 스토리 진행


▲ 영원한 추억 제 2장의 스토리 미션 구성도

영원한 추억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챕터는 일주일마다 하나씩 개방되며 챕터별로 4개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 각 미션을 깰 때마다 테레사의 탄생 비화와 성장 과정이 담긴 CG가 재생된다. 이를 통해 발키리 육성 기관인 천명기관과 네겐트로피와 관련된 스토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미션에 따라 테레사 아포칼립스를 직접 조작하거나 함장 본인의 발키리를 사용하는데 동적 난이도가 적용되기 때문에 본인의 발키리를 사용할 경우 함장 레벨에 맞춰 발키리와 장비의 수준만 잘 유지해놓아도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는 평이하다.


▲ 영원한 추억 2-1 3성 클리어 영상

대신 한 번에 3성 클리어 조건을 맞추기는 쉽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으니 숙련자가 아니라면 가급적 한 번에 3성 클리어를 노리기보다는 여러 번에 걸쳐서 클리어를 노리는 편이 좋다.

챕터를 클리어하면 해당 챕터의 어려움 난이도가 개방된다. 최초 클리어 보상이 사라지고 플레이 횟수가 제한되며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는 대신 3성 이상의 성흔이나 재료가 나오는 등 보상도 강화되므로 체력 여유가 되는대로 꾸준히 플레이해주는 것이 좋다.


▲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도전 목표를 확인하자

■ 기록 저장실


▲ 기록 저장실에서 확인 가능한 달성도와 자원 정보

'영원한 추억'의 플레이 내역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일종의 업적 시스템으로 미션 클리어 또는 조건부 클리어 등을 달성하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기록 보상은 개별 기록 보상과 챕터 전체 기록 보상이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내 재화인 수정, 금색 회중 시계, 명주의 증표, 십자 구조물, 창날 구조물과 테레사의 발키리 조각을 추가 수급할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기록 보상과 획득 조건이 달라지며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 체력 소모가 크고 도전 횟수도 하루 1회로 제한되는 히든 미션을 포함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만약 업적 보상을 빠르게 획득하고자 한다면 플레이 도중 클리어가 어렵다는 판단이 서는 즉시 전투를 포기하고 체력과 입장 횟수를 온존하여 재도전을 하는 쪽이 좋다.


▲ 붕괴3rd의 미션 중도 포기는 횟수나 자원을 소모하지 않으므로 히든 미션 등을 플레이할 때 주로 애용된다.

■ 기밀 상점


▲ 기밀 상점의 주요 판매 품목

기밀 상점에서는 '영원한 추억' 플레이 또는 기록 저장실을 통해 획득한 재화로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재료와 조각을 제외한 성흔, 무기는 모두 구매횟수가 1로 제한되며 주요 품목으로는 발키리·서약 조각, 제레·발레리(하), 테레사·기원(상)이 있다.

입수 난이도는 제레·발레리(하), 발키리·서약, 테레사·기원(상) 순이며 중요도까지 고려했을 경우 테레사·기원(상) 성흔과 발키리·서약 조각을 먼저 모으는 쪽이 효율이 좋다. 테레사 출시 이벤트 당시 획득한 성흔까지 포함할 경우 바로 2세트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영원한 추억'과 기록 저장실을 통해 조각을 어느 정도 모아놨다면 바로 발키리·서약을 제작해 실전 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주요 품목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

▶ 발키리·서약 조각(1개)

구매조건: 명주의 증표 x 1, 십자 구조물 x 1, 창날 구조물 x 1
구매횟수제한: 20개

▶ 제레·발레리(하)

전투 중 SP최대치가 150을 넘을 경우, 20을 넘을 때마다 자신의 공격속도가 4%씩 상승한다.(최대 6중첩)

2세트: 이동속도 30% 피격 시 무작위 위치로 순간이동(쿨타임 10초)
3세트: 발키리의 필살기 또는 직접 데미지를 주는 무기 스킬 사용 시 3초동안 SP잔량을 기준으로 스킬 데미지가 증가한다. 남은 SP 20%당 모든 데미지 15% 상승

구매조건: 명주의 증표 x 60, 십자 구조물 x 60, 창날 구조물 x 50
구매횟수제한: 1개

▶ 테레사·기원(상)

무기 액티브 스킬 사용 시 6초간 모든 피해 30% 증가

2세트: 모든 팀원이 정면에서 받는 피해 20% 감소, 테레사 장비 시 SP상한 20% 증가 
3세트: 모든 팀원이 입히는 일반 물리 데미지 15% 증가, 테레사 장비 시 일반 물리 데미지 15% 추가 증가(차지, 분기 포함)

구매조건: 금색 회중시계 x 20
구매횟수제한: 1개

※ 각 성흔의 개별 효과와 수치는 강화 및 진화가 모두 완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함


테레사의 영원한 추억과 기밀 상점은 3월 28일까지 운영하며 이후에는 치우편, 헌원편처럼 다시는 플레이할 수 없는 콘텐츠가 되므로 가급적 기간 내에 모든 콘텐츠와 보상을 획득하는 것이 좋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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