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최초의 신규 직업 ‘사격성’이 마침내 속살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18일 올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할 신규 클래스 사격성의 개발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4.0업데이트와 관련해 신규콘텐츠의 기획의도와 다양한 콘셉트 아트, 개발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는 특별 페이지를 마련하고 1~2주 간격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격성의 개발영상이 영광의 첫 테이프를 끊은 것.
영상 속 사격성은 듀얼무기를 활용한 빠른 연사는 물론 캐논(포)류 무기를 이용한 강력한 한방기술 등을 자랑한다. 또한 가볍고 경쾌한 몸놀림을 앞세워 화려한 전투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개발영상을 통해 공개된 사격성 외에 악기를 사용하는 음유성 등 신규직업 3종을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이민재 기자 sto@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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