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서비스 8주년 맞은 넥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가 유저와 함께 소통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넥슨은 7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VIP 초청 간담회를 개최, 올 여름 예정된 마비노기의 대규모 업데이트 '클래식'과 향후 개발방향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인형사의 코스프레를 한 모델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이벤트로 초정된 유저 60여명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장 입구에는 올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인형술의 코스프레를 한 늘씬한 남녀 모델이 유저를 맞이했다.
▲ 자녀를 데리고 온 어머니 유저
▲ 게임 속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하고 방문한 유저
▲ 좋은 질문을 해 유저들에게 박수를 받은 유저
특히 이번 행사에 넥슨 직원들이 착용한 티셔츠에는 독특한 문구가 세겨진 티셔츠를 비롯해 게임 속 캐릭터의 모습을 하고 온 유저,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온 어머니, 마비노기를 너무 좋아해 휴가를 나와 행사장에 참여한 유저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 인형을 작게 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황선영 실장
또 황선영 실장은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할 두종의 인형 중 하나인 피에로를 들고 "실제로 크게 제작해 유저에게 선보이려 했으나 제작 비용문제로 작게 제작을 했다"며 유저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 독특한 문구가 세겨진 티셔츠
넥슨 직원들은 직책과 독특한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착용하고 행사장에 등장해 유저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 총명탕을 시음하는 한 유저
▲ 총명탕을 내려놓는 알바생과 그것을 바라보는 실장과 두 팀장
끝으로 질의 응답 시간에는 유저들이 넥슨 직원들에게 게임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갖었다. 하지만 질문의 답변이 유저들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개발진이 '총명탕'을 마시는 벌칙을 수행하기도 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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