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가 대표이사와 임원진의 자사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자사주 소각에 이어 경영진의 직접적인 투자까지 이어지면서, 신뢰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전한 것.
컴투스는 남재관 대표이사가 최근 자사 주식 1만1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으며 매입 금액은 약 3억 원 규모다. 남 대표는 앞서 지난해 3월에도 2,400주를 매입한 바 있으며, 당시 매입 금액은 약 1억 원 수준이었다. 이번 추가 매수로 남 대표의 보유 주식은 총 1만2,500주로 늘었고, 지분율은 0.1%로 상승했다.
남 대표 뿐 아니라 임원진도 책임경영에 동참했다. 남 대표 외 임원진 6명은 자사 주식 총 3,110주를 취득하며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함께 보여줬다.
남재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간 축적한 경험과 준비가 실행으로 이어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컴투스의 역량을 본격적으로 펼쳐 성공의 결실을 이뤄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 역시 이러한 경영 기조를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1월 5일 발행주식 총 수의 5.1%에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을 발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자사주 소각에 이어 대표이사 및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까지 이어지면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기업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면서 경영진의 책임경영 실천 의지를 전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