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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3]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모바일' 체험! 원작 경험 그대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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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16일 지스타 2023에서 신작 모바일 MMORPG '로스트아크 모바일' 시연 행사를 개최 중이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PC MMORPG '로스트아크'를 모바일로 옮긴 작품이다. 이번 지스타 빌드에선 싱글 플레이 체험존에서 시네마틱 던전 '영광의 벽', 파티 플레이 체험존에서 어비스 던전 '모라이 유적'을 체험할 수 있다.

플레이 가능한 클래스는 전사, 마법사, 헌터, 무도가, 스페셜리스트다. 특히 스페셜리스트의 경우 로스트아크 모바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요즈족 클래스인 소드마스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요즈족 검사 등장! = 게임조선 촬영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헤어스타일, 얼굴, 눈, 입, 음성 5가지를 조절할 수 있다. 각 요소는 다시 콧대, 하관, 윗눈꺼풀, 왼쪽 아랫입술 등 세부 요소를 원 그래프를 움직이는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번에도 커마에 몇 십 시간을 쏟을 예정 = 게임조선 촬영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첫 인상은 로스트아크의 경험을 모바일로 그대로 옮겼다는 것이다. 여러 스킬을 조합해서 적을 무력화하거나 공중에 띄워 공격을 이어가는 방식이나 강력한 효과를 가진 아이덴티티 스킬과 각성기 등 원작의 전투 경험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키다운 스킬이나 무력화 등 로아 전투 방식을 거의 그대로 옮겼다 = 게임조선 촬영


자신을 강화시키는 여우의 혼 같은 아이덴티티 스킬도 그대로 = 게임조선 촬영

여기에 모바일 플랫폼에 특화된 자동 진행이나 회피 등 편의 기능을 도입했다. 전투 퀘스트를 자동 진행할 경우 주변 적을 자동으로 일반 공격하며, 스킬 사용 시 자동으로 타겟팅을 지정해준다. 또한 회피는 회피 게이지가 남아있다면 회피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자동으로 적들의 공격을 피해준다.


자동 진행 덕분에 퀘스트를 진행할 땐 한 손으로 스킬만 눌러 진행 가능 = 게임조선 촬영


회피가 필요한 순간에 회피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게이지가 있는 한 자동으로 회피 = 게임조선 촬영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인 만큼 모바일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그래픽이 눈길을 끌었다. 캐릭터 모델은 물론 광원 효과까지 최신 콘솔 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각 캐릭터들의 각성기 연출과 스토리 컷신까지 보는 맛을 제공했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플레이하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게 되네?'였다. 원작의 가장 큰 특징인 액션성을 모바일에 그대로 옮겼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을 배려한 편의 기능도 액션 경험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절히 추가했다. 언제 어디서, 이동하면서도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원작 이상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아가가 이쁘고, 소아가가 이쁩니다 = 게임조선 촬영

[(부산)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성수안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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