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전시회 '지스타2013'에 대한 참가 여부를 놓고 고심에 빠졌던 대형게임사들이 지스타 출전을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 등 대형게임사들은 최근 지스타2013의 메인부스인 B2C 참가를 결정하고 주최 측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넥슨 측은 "지스타2013 B2C부스 참가신청을 완료한 상태"라며 "다만 부스 규모나 출품작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지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전시회로 각 게임사들은 매년 지스타를 통해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미공개 신작 타이틀을 공개, 치열한 이슈경쟁을 벌여왔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지스타의 꽃'으로 불려온 대작 온라인게임이 적은 데다가 시장 또한 모바일게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업계 사이에서 선뜻 참가를 결정할 업체들이 없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 바 있다. 이렇다할 신작도 없고, 비용 대비 효율적인 측면도 고려했을 때 상대적인 부담이 더욱 클 것이란 관측에서였다.
또 앞서 엔씨소프트와 CJ E&M 넷마블과 같은 대형게임사들이 지난해 신작부재를 이유로 참가를 보류했던 이력이 있어 올해 역시 대형게임사 중 상당수가 불참할 것이란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사실처럼 확산됐다.

지스타를 주최하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한 관계자는 "지스타에 대한 외부의 우려 섞인 시선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면서도 "전략적 차원에서 지스타 참가 자체를 비밀에 부쳐 달라는 일부 업체들도 있어 참가사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지만 현재까지 B2C, B2B 전체 전시장의 약 90% 가량이 등록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현재까지 접수된 B2B 부스 가운데 최대규모가 100부스로 알려졌는데 이 역시 사실과 다르다"면서 "이보다 큰 규모의 부스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지스타의 부스 규모는 총 2100부스로 이중 B2C관이 1300부스, B2B관이 800부스 가량이며, 오는 11월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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