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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암흑기 끝낸다… 중견게임사, '가을대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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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엠게임, 와이디, 한빛소프트 ‘대진격’
모바일게임+온라인게임+해외 공략 '다변화' 전략 

 

중견게임사가 가을 대첩에 나선다. 드래곤플라이, 엔트리브, 엠게임, 와이디온라인, 한빛소프트 등 모바일게임과 온라인게임 등 신작과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며 대반격에 나서는 것. 

모바일게임 시장 재편 이전 대한민국 게임의 블루칩으로 꼽히며 주목받았던 이들이 주도권 회복을 위해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국내 FPS(1인칭 슈팅게임) 시장 형성에 주춧돌을 마련했던 ‘스페셜포스’ 개발사 드래곤플라이는 9월 스페셜포스2 모바일버전을 선보인다.

스페셜포스2는 드래곤플라이의 간판 타이틀인 스페셜포스의 속편으로 이번 모바일버전은 온라인게임과 다른 흥행을 낳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직까지 모바일게임에서 제대로 구현된 FPS가 없어 불모지나 다름없고, 온라인게임의 스페셜포스 시리즈를 통해 두터운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어 초반 집객유도에 유기하기 때문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8일 '킹덤언더파이어온라인:에이지오브스톰'을 론칭하며 모바일게임과 더불어 온라인게임 시장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뿐 아니다. 과포화된 국내 시장을 넘어 신규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 9월 태국에서 '더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이 비공개테스트를 시작으로 연내에 공개서비스에 진행하는 것.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등 PC 패키지게임부터 온라인게임 오디션 등을 서비스하며 한국 게임의 역사로 꼽히고 있는 한빛소프트는 모바일게임 7종과 PC온라인게임 2종 등 총 9종의 신작을 계획하고 있다.

가을 반격의 서막은 모바일게임이 연다. 9월 중 퍼즐게임 ‘이어또’을 시작으로 ‘FC매니저 모바일 2013’ 등 3분기에 약 4종을 론칭할 예정이다.

자사가 보유한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도 선보인다. 이미 온라인게임으로 론칭돼 인기를 모으고 있는 ‘FC매니저’‘헬게이트’를 기반으로 한 ‘FC매니저 모바일 2013(FCManager Mobile 2013)’과 헬게이트2를 모바일게임으로 만들어 선보인다.
 
엠게임은 온라인 MMORPG ‘다크폴’ 테스트를 시작으로 재기의 포문을 열었다. 이미 9월 초 한국과 일본에서 첫 테스트를 마친 이 게임은 자유도와 PvP 시스템으로 ‘포스트 울티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크폴 년내 론칭과 함께 엠게임은 팜류, 캐주얼, RPG 등 약 8종의 모바일게임을 서비스,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중에는 드래곤플라이, 한빛소프트와 마찬가지로 자사가 보유한 유명 온라인게임 ‘귀혼’‘열혈강호’도 포함됐다.

특히 열혈강호 모바일버전은 SNG 요소가 가미된 팜류로 온라인게임과는 전혀 다른 장르로 변신, 론칭될 예정이다.

팡야와 트릭스터 등으로 2004년 스타덤에 오른 엔트리브소프트은 캐주얼과 전략, RPG 등 각기 다른 장르의 모바일게임 약 4종~5종을 론칭한다.

이에 앞서 엔트리브는 ‘프리스타일 시리즈’ 국내 서비스 판권을 사들여 지난 8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포츠게임 역량 강화에 나선 바 있다.  

‘오디션’ 서비스사로 이름을 떨친 와이디온라인은 캐주얼과 RPG 중심의 모바일게임 10종과 온라인게임의 중국 공략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중이다.

특히 자체 개발작을 선보이며 ‘퍼블리싱’ 게임 의존도가 높다는 약점(리스크) 해소에 나선다. 모바일게임 ‘리듬의 신’과 온라인게임 ‘소울 마스터’가 그 중심에 있다.
 
‘소울 마스터’는 와이디온라인 개발스튜디오 ‘ARTS(아츠)’가 제작중이 자체 개발 MMORPG로 중국에서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진행중이다. 년내 오픈베타가 유력시 되고 있는 이 게임은 중국내 미디어 재벌로 꼽히는 ‘광우화화’가 서비스한다. 

리듬의 신은 와이디온라인의 개발스튜디오인 ‘딥레드’가 개발중인 리듬액션 모바일게임.

업계에서는 중견게임사의 재기를 반기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대다수 스타트업들은 모바일게임에 집중하고 있고 신작 역시 기존 흥행작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대한민국 게임의 원천 기술 발전에 우려를 낳고 있다”며 “중견 게임사들은 자체 IP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와 더불어 온라인게임과 해외시장까지 넘보고 있어 침체된 한국 게임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CJ E&M 넷마블, 위메이드, 컴투스, 게임빌 등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판도가 이미 굳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발주자나 다름없는 중견게임사의 재기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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