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공략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안키우면 손해! 눈여겨봐야할 4성 영웅은?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4-04-09 17:13:11 (수정 2024-04-09 17:28:35)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하이브IM과 플린트가 선보인 신작 벨트스크롤 액션 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은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다채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최대 4명의 영웅(캐릭터)을 조합해 전투 스테이지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각 상황에 따라서 캐릭터를 교체하면서 다양한 콤보와 시너지를 내며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각 캐릭터마다 전투 스타일과 속성, 스킬을 보유하고 있음에 따라, 4명의 캐릭터를 어떻게 조합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별이되어라2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5성 등급 9종과 4성 등급 11종, 총 20종이다. 메인 스토리와 이벤트 보상으로 얻는 일부 4성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소환을 통해 캐릭터를 획득하게 된다. 즉 기본적인 능력치와 높은 스킬 효율을 지닌 5성 등급의 캐릭터를 획득하는 것은 허들이 있는 편이며, 그에 따라 무과금 및 소과금 이용자의 경우에는 4성 등급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비록 4성 캐릭터는 5성에 아쉬운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나, 충분히 높은 활용도를 가지는 4성 캐릭터가 존재하고 일반 공격 및 스킬의 효과를 강화시키는 인연 강화가 쉽다는 이점을 가졌다. 아울러 메인 스토리 7장까지 클리어한 후에 등장하는 시련의 탑 콘텐츠에서는 다수의 캐릭터를 활용해야함에 따라 현 시점에서는 4성 캐릭터도 성장을 시켜놓는 것이 좋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추천 4성 캐릭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벼락검 마르텔

마르텔은 번개 속성의 서포터 캐릭터로, 서포터임에도 불구하고 근접형 타입이기에 사용하기 까다로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마르텔은 검과 방패를 착용한 캐릭터인 만큼, 딜러 및 원거리 서포터에 비해 높은 생명력과 방어력을 가졌고 가드가 가능하기에 상대적으로 생존력이 뛰어나다.

마르텔은 4성 캐릭터 중 유일한 번개 속성인 만큼 육성 가치가 충분하다. 특히 5성 캐릭터인 '샤르카' 및 '엘리야르'를 딜러로 활용하는 이에게는 매우 유용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마르텔이 보유한 '번개 상처' 및 '전격의 사명' 효과가 '샤르카' 및 '엘리야르'와 궁합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해당 두 5성 캐릭터는 공격 속도를 높이면 높일수록 효율이 좋아지는데, 마르텔은 일반 스킬을 통해 적에게 받는 피해 증가 효과를 8초간 부여하고, 시그니처 스킬 효과로 공격 속도를 20초 간 증가시킨다. 따라서 '샤르카' 혹은 '엘리야르'를 딜러로 기용하는 이용자는 벼락검 마르텔을 함께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 피어오르는 독향 카페키

카페키는 최고의 도트 딜러로 평가받는 캐릭터다. 일반 스킬 발동 시 상대에게 산성 포자라는 지속 피해 효과를 중첩시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해당 산성 포자 중첩은 시그니처 스킬을 통해 폭발시키면서 막대한 피해를 준다. 특히 시그니처 스킬은 필드형 기술로,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PvP 콘텐츠인 아레나에서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카페키는 동일한 속성의 5성 캐릭터 '아트리제'와 함께 조합해 필드 곳곳에 독 피해를 주는 필드를 형성하면서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다. 원거리 딜러에게는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지면 근접 공격형 캐릭터 상대로는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 바다코끼리 전령 나얀

힐러 포지션의 나얀은 필수 캐릭터로 여겨지고 있다. 4성 등급에는 힐러로 '루시안'이 있으나, 해당 캐릭터보다 훨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루시안'은 생존력이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일반 스킬의 경우 '루시안' 자신의 체력만 회복한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에 반해 나얀은 '루시안'에 비해 높은 방어력과 생명력을 가졌으며 일반 스킬과 시그니처 스킬을 통해 자신의 덱 전체 캐릭터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또 시그니처 스킬의 경우 필드형 기술로, 범위가 형성된 필드 위에 위치한 파티원 캐릭터 전체의 체력을 회복시켜준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적에게는 이동 속도 감소 효과도 부여하기에 PvP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 폭렬 화살 아르도르

마땅한 원거리 딜러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이용자라면 불속성의 아르도르를 적극 추천한다. 아르도르의 가장 큰 특징은 활의 긴 사정거리를 이용해 원거리에서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일반 스킬을 적에게 적중시켜 자동으로 5초 후, 혹은 시전자가 원하는 타이밍에 폭발시켜 피해를 줄 수 있다. 

또 시그니처 스킬의 경우에는 15초 간 아르도르의 일반공격 및 강공격, 질주공격에 폭발 효과를 부여해 넓은 범위에 피해를 준다. 따라서 다수의 적이 몰려오는 스테이지에서는 매우 효율이 높은 편이다. 앞서 언급한 일반 스킬의 경우에는 PvP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적에게 예상치 못한 피해를 주는 것에 특화돼 있다.

■ 굳은 신념 레온

4성의 유일한 피 속성 레온은 메인 시나리오 7장에서 매우 유용한 캐릭터다. 현재 피 속성으로는 레온 외 5성 '엘리야르'가 유일하기 때문에 많은 이용자가 7장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메인 시나리오를 모두 클리어한 후에도 베다의 악몽 및 트로피 보상 획득 등의 이유로 7장에서 등장하는 어둠 속성 몬스터를 상대해야함에 따라 '엘리야르'가 없다면 레온을 육성하는 것이 좋다.

레온은 이용자의 컨트롤 수준이 높을 경우 매우 강력한 면모를 자랑한다. 기본적인 생존력이 뛰어남과 더불어 막기와 반격을 통해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캐릭터이며 아군에게 보호막을 제공할 수 있는 일반 스킬을 보유하고 있음에 따라 일반 스킬 사용 후 다른 캐릭터로 교체해 전투를 이어갈 수 있는 등 서포터로써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 검은 늑대 리암

별이되어라2는 원거리 공격 캐릭터의 경우 잡몹을 상대할 때 유리하며, 보스몬스터의 경우에는 근접 공격 캐릭터가 더욱 효과적인 편이다. 근접 캐릭터가 보스전에서 활용하기 좋은 까닭은 보스의 패턴을 파악하고 회피하기 더욱 용이하기 때문이다. 

리암은 어둠 속성을 대표하는 딜러로, 원거리 딜러보다 높은 생존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공격 능력도 매우 뛰어난 편이기에 빛 속성 상대를 한정해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또 일반 스킬은 돌진 후 적을 넉백시킬 수 있기에 PvP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며, 시그니처 스킬 발동 시에는 자신의 방어력을 4초 동안 감소시키면서 공격 능력을 극대화해 폭딜을 선사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이시영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Game Weekly

커뮤니티 이슈 한줄 요약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