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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로, 디아블로' 성역을 구원할 승자를 점친다, 1부 16일 저녁 방송

기사등록 2021-09-15 16:46:57 (수정 2021-09-15 16: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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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블리자드] 디아블로® II: 레저렉션™(Diablo® II: Resurrected™)의 9월 24일 출시가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팬들에게 기다림의 지루함을 잊게 할 다양한 콘텐츠가 연이어 선보인다. 3부작으로 구성된 디아블로 특별 생방송 ‘HELL로, 디아블로’ 1부, 스트리머 조 추첨 편이 내일 저녁 6시부터 시작되고, 새로운 시네마틱과 각 직업들의 진면모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가이드 영상 등 여러 콘텐츠들이 팬들을 위해 속속 준비된다.

우선, 16일 저녁 6시부터 방송되는 1부에서는 이번 특별 방송에 참여하는 총 24인의 스트리머들이 각각 세 명씩으로 구성된 8개의 팀에 나뉘어 배정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미 출전을 확정지은 따효니, 류제홍, 흑운장(이하 가나다 순)에 더해 쉐리, 인간젤리, 캡틴잭, 햇살살 등 다채로운 이력과 관심사를 가진 게임 스트리머들이 이번 방송에 참여를 결정한 가운데, 팬들은 조추첨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3일로 예정된 3부 스트리머 대결 편을 장식할 우승 팀의 향방을 미리 점쳐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부 진행을 책임질 정소림, 정우서 등 베테랑 중계진이 이끌어낼 스트리머들과의 재기발랄한 대화와 입담도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다.

HELL로, 디아블로 방송은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채널을 비롯, 참여하는 스트리머들 24인 각각의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의 새로운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이 올라와, 아직 공개된 바 없는 3막과 그 이후 시네마틱 속 대악마들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아울러,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출시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일곱 가지 직업에 대해 특징과 육성 방법, 그리고 요긴한 아이템에 이르기까지 친절히 설명하는 캐릭터 가이드 영상 또한 차례대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액션 롤플레잉 장르를 정의내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디아블로 시리즈 가운데 대표작인 디아블로 II(Diablo II)와 그 확장팩 파괴의 군주®(Lord of Destruction®)를 리마스터한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오는 9월 24일 전세계에 출시된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최대 4K의 해상도와 전면적인 리마스터를 거친 7.1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를 지원, 원작에 등장하는 상징적인 2D 캐릭터 모델들이 완전히 3D 모델로 구현된 영웅으로 다시 태어나며, 이들이 활동하는 음울한 판타지 세계로 풍부하면서도 종종 잔혹한 묘사로 채워진 성역 또한 새롭게 재구상된다.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하면서도 최신 게임 그래픽에 맞는 놀라운 고해상도 비주얼로 다시 만들어진 총 27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도 포함된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현재  예약 구매 가능하며, 배틀넷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 Windows® PC를 비롯,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닌텐도 스위치에서 출시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 및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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