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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레전드 오브 미르2 블랙, 모바일이라 가능했던 미르 겉핥기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20-04-22 11:00:04 (수정 2020-04-22 1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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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전 온라인게임 가운데 모바일과 웹 플랫폼에서 ‘뮤’, ‘라그나로크’ 만큼이나 자주 언급이 되는 타이틀이 바로 ‘미르의 전설’이죠. 이번에 소개할 타이틀은 미르의 전설2 IP를 활용한 방치형 RPG입니다. 공식 소개는 MMORPG 지만 방치 요소가 더 강합니다. ‘넷블루게임즈’의 ‘레전드 오브 미르2 블랙’입니다.

아마 화면만 봐도 어떤 게임일지 짐작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성장이 어마어마하게 빠르고 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 폭풍 성장 방치형 게임의 양상을 고스란히 따릅니다. 사실 미르 IP 동일한 방식의 게임을 본 것 같기도 하네요.

언제 시작했는지도 모르게 그냥 여기저기 움직이며 사냥만 하는 이러한 방식의 게임은 사실 굉장히 잘 알려진 방식입니다. 심지어 매출 순위도 높았죠. 미르라는 이름만 보고 일반적인 모바일 MMORPG를 기대하고 들어오신 분들은 충격이 클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전사, 술사, 도사 등 원작의 직업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스킬도 말이죠. 퀘스트라고 하기엔 조금 그렇지만 계속해서 주어지는 임무가 있어서 뭔가 계속 목표로 삼아 달성할 미션도 주어집니다. 원터치로 거의 모든 보상과 강화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합니다. 시스템에 대한 큰 이해 없이 그냥 대표 버튼만 딱딱 눌러주면 일괄 처리가 됩니다.

정확하게는 그냥 미르의 게임 설정, 스킬 설정을 따온 전혀 다른 게임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미르라는 IP를 가져오고 미르 이름을 붙여야 일단 해볼 테니까요.

다만 딱 한 가지. 이런 류 폭풍 성장, 자동 성장 방치형 RPG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런 요소를 집대성하여 만든 타이틀인 만큼 맞춤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넷블루게임즈’의 ‘레전드 오브 미르2 블랙’였습니다.

◆ 레전드 오브 미르2 블랙 플레이 영상

서비스 넷블루게임즈
플랫폼  AOS
장르 방치형 RPG
출시일 2020.04.21
게임특징
 - 미르 껍데기, 그리고 방치형 RPG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배재호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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