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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식스프로리그시즌9, 아시아태평양 선발전 종료

기사등록 2019-04-17 11:24:19 (수정 2019-04-17 1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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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에 진출한 프나틱 = 빅픽처인터렉티브제공

[기사제공 =빅픽처인터렉티브] 레인보우식스프로리그시즌9 아시아태평양 선발전이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호주 시드니 ESL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레인보우식스프로리그 아시아태평양 선발전에서 일본의 노라렝고(Nora-Rengo)와 호주의 프나틱(fnatic)이 글로벌 파이널로 진출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노라렝고와 프나틱은 많은 이들이 우승후보로 점치는 팀이었다. 먼저, 이번 프로리그 지역 예선을 나란히 1위로 통과했다. 지난 프로리그 시즌8 아시아태평양 선발전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나란히 글로벌 파이널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레인보우식스’ 최고의 대회로 꼽히는 식스 인비테이셔널(Six Invitational)에서 플레이 오프까지 진출한 경험도 있었다.

두 팀의 첫 희생양은 한국의 에이지레스(Ageless)와 클라우드나인(Cloud9)이었다. 노라렝고는 해외대회 첫 출전인 에이지레스를 상대로 후반전에 분위기 반전에 성공시켜 2:0으로 승리했다. 프나틱은 최근 클라우드나인으로 이적한 맨티스(mantisFPS)를 상대로 압도적인 공수 전환을 선보이며 두 세트 모두 7:1으로 승리했다.

이후 이어진 4강전에서 각각 동남아 대표로 선발된 에어로울프(AeroWolf)와 세비어이스포츠(Xavier Esports)를 격파한 프나틱과 노라렝고는 결승전에 진출함과 동시에 1, 2위에게 주어지는 글로벌 파이널 진출 티켓을 차지하게 됐다.

프로리그 시즌9 글로벌 파이널은 오는 5월 1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팔라조 델 지아치오(Palazzo del Ghiaccio)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6만 7000달러(한화 약 1억 9000만원)의 총상금이 걸려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선발된 프나틱과 노라렝고를 포함한 각 지역 대표 8개팀이 참여하게 된다.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 선발된 두 팀은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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