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대표 이재환)는 11일 넥스트플레이(대표 조명환)의 ‘해적:배틀오션’을 4월의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함선을 이용한 실시간 해상전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방식의 영웅 백병전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조명환 넥스트플레이 대표는 "해적:배틀오션이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돼 기쁘고 앞으로도 해상 전투의 진수를 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넥스트플레이는 2017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회사로 해적:배틀오션을 기반으로 한 신작 카드오델로도 원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5월 베타게임존은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이용자는 베타게임존 게임을 다운받아 플레이 후 설문을 작성하면 게임당 최대 100명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시 1만원이 제공된다. 

또한 원스토어는 5월 인디게임존 전시작 3종도 전시 중이다. 5월 인디게임존 전시작은 ‘가즈아 히어로즈(엔큐게임즈), 방치를 잡다(하프타임스튜디오), 팜워즈(에픽피어)’이다. 해당 게임을 전시 기간 동안 다운로드하면 1,000원 상당의 보상이 제공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