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RPG(역할수행게임) 대서사시 ‘필라스오브이터니티II: 데드파이어(Pillars of Eternity II: Deadfire)’ 한국어판을 8일 PC로 정식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 게임은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의 후속작으로 지하에 오랫동안 묻혀 있던 거신 에오타스가 눈을 뜨고 모든 것을 파괴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에오타스를 쫓아 데드파이어 제도로 향하게 되며, 항로를 개척하고 이국적인 섬들을 탐험하면서 다양한 지역과 사람들을 발견하고 퀘스트를 수행함과 동시에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된다.
선박과 동료들을 커스터마이징하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각각의 퀘스트에 따라 함께 할 파티를 편성할 수 있다. 또한, 동료들에게 능력과 직업을 부여하는 것은 물론 새롭게 도입된 동료 시스템을 통해 동료들 간의 인간 관계 및 상호 작용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필라스오브이터니티II: 데드파이어는 9일 새벽 1시부터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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