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메이플스토리M’에 모험가 캐릭터 2종을 추가하고 최대 대미지 수치를 확장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 모험가는 팔라딘과 아크메이지(썬.콜)이다. 최대 대미지 수치는 성장과 전투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확장됐다. 이와 함께 캐릭터 7종의 스킬 밸런스도 조정됐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14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코디패키지 선택상자 1개’ ‘자동전투 충전권(30분) 10개’ 등으로 구성된 ‘신규 모험가 선물 상자’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5월 2일까지 특정 구간(3~75레벨)에서 레벨 성장을 할 때마다 2레벨을 함께 높여주는 ‘1+2 레벨업 버닝 이벤트’와 모험가 캐릭터 생성 후 달성한 레벨에 따라 아이템을 선물하는 ‘신규 모험가 한정 레벨업 이벤트’가 각각 진행된다.
한편 메이플스토리M은 5일 기준 구글플레이 게임부문 최고매출 순위 52위에 올랐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