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의 신작 모바일 게임 '뮤오리진2'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전했다.
뮤오리진2(중국명 기적각성)는 중국에서 이미 지난 1월 출시해 최고매출 순위 3위에 올랐던 게임으로 전편에서 게이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협동과 경쟁 콘텐츠들이 더욱 다양해 졌으며 길드 시스템과 전투 시스템 등의 커뮤니티 요소도 발전된 형태로 구현됐다.
또한 사냥과 아이템 획득 등에서 자신의 활동서버보다 더욱 폭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는 특수공간 개념의 ‘크로스월드’ 등 전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들도 추가됐다.
한편 웹젠은 ‘뮤오리진2’의 4월 한국 비공개테스트(CBT)를 앞두고 마무리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5천명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비공개테스트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