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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월드 보스 붉은 용 ‘가모스’ 업데이트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8-03-22 15:11:57 (수정 2018-03-22 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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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22일 월드 보스 붉은 용 ‘가모스’를 업데이트 했다.

붉은 용 ‘가모스’는 지난 8일 추가된 신규 지역 ‘드리간’의 월드 보스다. 모험가들은 22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매주 화, 목 오후 10시 30분, 주말인 토요일에는 오후 11시 30분에 출현하는 ‘가모스’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가모스’는 메테오를 소환하고, 날아오른 뒤 가크툼 부족을 대거 불러오는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제압 시에는 아쿰 방어구(투구, 갑옷, 장갑, 신발)를 비롯해 가모스의 뿔, 가모스의 심장, 조합 마력의 수정 등 아이템이 드랍된다.

여기에 앞으로 사냥터에서 파란색 등급 이상의 장신구를 드랍하는 필드 몬스터를 사냥할 경우, 잠재력이 돌파된 높은 등급의 장신구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붉은 용 ‘가모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처치 이벤트도 진행된다. 22일부터 4월 5일 사이에 ‘가모스’를 처치한 후 전리품으로 고대 드리간 석판 아이템을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그래픽카드, 블루투스 스피커 등 경품을 증정한다.

업데이트와 함께 봄 시즌을 맞아 게임 내 벚꽃 배경이 적용되며, 4월 12일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험가들은 사냥, 채집, 낚시를 통해 벚꽃잎과 벚꽃 줄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정제수와 함께 연금하면 영약 두 종류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칼페온 수도 씨앗 상인 NPC ‘아르’를 통해 이벤트 의뢰를 수행하면 화관도 획득 가능하다.

아울러 도전 과제 이벤트로 일일 플레이 타임을 하루 최대 5시간까지 달성 시 벚꽃 장식 상자, 고급 액세서리 상자로 교환할 수 있는 벚꽃 아이템을 시간당 1개씩 제공한다. 해당 아이템은 각 마을에 있는 기술 교관 NPC를 통해 고급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4월 5일까지 벚꽃 시즌에 최적화된 ‘소연화 의상 세트’를 할인 판매하고, 파트리지오의 비밀 상점에서는 드리간 지역 신규 채집물 ‘라키아로’를 채집할 수 있는 ‘마력의 마노스 호미’와 호미 제작 아이템을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한편,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한국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해 북미, 유럽, 일본, 러시아, 대만 등 세계 각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론칭 이래 클라이언트 용량 및 사양 최적화를 통해 노트북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할 만큼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2018년에는 그래픽 및 사운드를 일신한 리마스터 작업을 통해 게임의 품질도 향상 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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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0 송송봉봉 2018-03-22 16:00:34

드디어 가모스가 나왔네 오늘 밤에 용 잡으러 간다

nlv35 컵주라 2018-03-22 23:59:14

1시간에 벚꽃 하나 ㅎㅎ 모아서 악세서리 상자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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