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플레로게임즈]

▲ ‘요리차원’ 대표 이미지 (출처 - 플레로게임즈 제공)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요리 모에화 RPG(역할수행게임) ‘요리차원(料理次元)’의 대표 이미지와 한국 오리지널 캐릭터 1종을 8일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대표 이미지에는 공식 한글 BI(브랜드 이미지)가 반영됐으며 게임 소재인 ‘요리’에서 연상되는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 요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돋보인다.

▲ ‘요리차원’이 출시를 앞두고 한국 오리지널 캐릭터를 선보였다 (출처 - 플레로게임즈 제공)

이와 함께 한국 요리 ‘돌솥비빔밥’에서 태어난 식령을 선보였다. 이 캐릭터는 중국 버전에서도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국내 서비스를 위해 특별 제작됐다.

플레로게임즈 관계자는 “‘돌솥비빔밥’이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인만큼, 출시 사전 예약 보상으로 모든 분들께 제공할 계획”이라며, “’돌솥비빔밥’ 외에도 한국 이용자들이 좋아할 만한 다채로운 요리들이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요리차원’은 도너츠, 나폴리피자, 마카롱, 월병, 김치 등 세계 각국 요리를 미소녀화 한 수집형 RPG다. 이용자는 마력으로 생긴 ‘요리차원’의 셰프가 되어 요리에서 태어난 캐릭터(식령)들과 함께 오염된 차원을 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식령들은 게임 내 자원으로 얻거나 스테이지 및 이벤트 클리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특성에 따라 주식, 메인, 반찬, 전채, 디저트, 드링크 등으로 분류된 캐릭터들을 전략적으로 조합하여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리차원’은 현지화를 거쳐 근시일 내 사전예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