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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이용자 홀린 ‘검은사막’, TGS 부스에 인파 몰려

함승현 기자

기사등록 2018-02-02 09:13:15 (수정 2018-02-02 09: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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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펄어비스]

 


▲ TGS ‘검은사막’ 부스 풍경 (출처 -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검은사막’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대만 최대 규모의 타이페이 게임쇼(TGS)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타이페이 게임쇼에 ‘검은사막’ 대형 전시관을 마련해 현지 유저들과 소통했다. 유명 프로게이머들의 PVP를 현장 중계하고 방송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미공개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한정판 흑정령 굿즈를 판매한다는 소식에 5시간 이상 줄을 서는 등 검은사막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검은사막은 2017년 1월 펄어비스 자체 서비스로 대만에 출시 후 유명 게임사이트 ‘바하무트’에서 온라인게임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최근 대만 출시 1주년을 맞아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최대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일일접속자수가 60%이상 증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TGS 기간 동안 진행한 2017 Game Star Award에서 검은사막은 유저들의 온라인 투표로 한 해 동안 게이머들의 인기를 끈 타이틀로 선정됐다. 올해에는 총 93개의 게임이 후보로 올랐으며 검은사막은 온라인게임 부문에서 수상했다.

 

펄어비스 부민 대만 지사장은 “대만 유저분들이 직접 뽑아주시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한국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12종의 언어로 서비스되는 글로벌  MMORPG다. 2018년 1월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수 850만 명을 돌파했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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