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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향

카오스마스터즈, 무술년 첫 번째 업데이트 진행

최희욱 기자

기사등록 2018-01-31 19:11:19 (수정 2018-01-31 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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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 하고 네오액트(대표 김현민)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카오스마스터즈’가 2018년 첫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수)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마법의 탑’이 확장되고 신규 재화인 ‘태고석’이 추가되는 등 즐길거리가 더욱 늘어난 것은 물론 게임 시스템 개편도 함께 이루어져 게임 플레이 환경이 한층 쾌적해 졌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마법의 탑’ 확장이다. 기존의 70층에서 80층으로 10개 층이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중간보스 ‘사신 세티어’와 80층을 지키는 ‘빛의 샤피나’, ‘어둠의 샤피나’가 등장해 유저들의 도전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70층까지의 난이도를 완화하고 매 주 획득 가능한 보상도 증가하여 초보 유저들도 쉽게 ‘마법의 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편의성 개선을 위한 게임 시스템 정비도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보유한 모든 장비와 장착한 영웅을 한눈에 확인 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장비 목록 메뉴가 추가 되었으며 ‘공성전’ 콘텐츠의 경우 파수병기의 전투력이 크게 상향되어 침공 및 수비 시의 전략적 변수가 한층 다양해졌다.

이 밖에도 최상위 등급 영웅과 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신규 재화 ‘태고석’과 초월 전용 영웅이 추가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보강이 이루어졌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사업팀 장현우 팀장은 “2018년 새해에도 카오스마스터즈의 업데이트는 계속 된다”며 “초보유저와 고레벨 유저 모두를 아우르는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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