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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향

포켓몬고, 한국 출시 첫날 '283만 다운로드' 기록

최희욱 기자

기사등록 2017-01-25 09:21:21 (수정 2017-01-25 09: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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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고'가 국내 출시 첫날 283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1만7400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 포켓몬고 출시일인 지난 24일 283만명이 이 게임을 설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식 출시일 전에 비공식적인 경로로 게임을 내려받은 뒤 지우지 않았던 51만명을 포함하면 국내 포켓몬고 설치자는 총 334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출시 첫날인 24일 하루동안 게임을 이용한 인원은 291만명으로 파악됐다. 25일 현재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양대마켓 1위를 휩쓸고 있는 '리니지2레볼루션'의 첫날 사용자가 100만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한 것.

이는 한국 안드로이드 앱 전체에서 일 사용자 순위 13위, 게임 부문에서는 압도적인 1위에 해당한다.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0.74%다.

한편 '포켓몬고'는 구글 지도를 기반으로 증강현실(AR) 기술과 위치확인시스템(LBS) 기술을 접목한 게임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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