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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G-Weekly] 원작 반영 충실!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와 '나 혼자만 레벨업'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4-05-07 11:08:12 (수정 2024-05-07 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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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이미지의 주요 텍스트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ot Issue

태고 판타지 그린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게임으로!

넷마블은 지난 4월 24일 자사의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많은 이들로부터 주목받은 까닭은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MMORPG로 재해석했기 때문인데요. 세력과 연맹, 개인의 전쟁과 전투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면서 게이머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원작 드라마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도 오리지널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는데요. 사람과 뇌안탈, 그리고 이들의 혼혈인 이그트를 중심으로 처절한 투쟁을 그려냈기에 한층 더 고도화된 세력전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게임 상에서는 드라마 속의 핵심 인물인 타곤과 은섬 등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스달 마을 및 아고 마을, 대흑벽, 눈물의 바다 등을 최상의 그래픽으로 구현하면서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또 드라마 속 등장했던 복식도 완벽히 구현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이처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원작 드라마를 어떻게 게임으로 구현했는지 살펴보는 재미도 갖추고 있습니다.

▶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게임에는 어떻게 구현되었을까?

 

- 넥슨 인텔리전스 랩스

부적절한 이미지의 공유, AI 기반 유해 이미지 탐지 기반으로 극복

넥슨은 지난 2017년 대량의 데이터 수집 및 관리, 분석, 라이브 AI 솔루션 개발, 플랫폼 환경 개발 등을 담당하는 인텔리전스 랩스를 설립했는데요. 게이머가 직접 개발 플랫폼을 이용해 제작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이에 따른 부정적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또한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넥슨의 인텔리전스 랩스는 부적절한 이미지의 공유를 막기 위해 AI 기반 유해 이미지 탐지 기술을 연구해왔는데요. 게임/애니 탐지 성능 극대화 기능과 높은 일반화 성능, 낮은 구조적 복합성 및 연산 비용을 바탕으로 모델 퍼포먼스를 기존 대비 4.2% 향상시켰으며, 기존 모델의 미탐지 케이스도 해결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또 라이브 서비스 비용을 81%감소시키는 한편 구조 복잡성으로 인한 레이턴시 역시 대폭 감소시켰습니다.

게이밍 온 구글 클라우드에서 '넥슨 게임 산업의 AI 기반 유해 이미지 탐지'를 주제로 세션을 발표한 윤준호 엔지니어는 "빠르게 실패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라고 전하면서 "12개의 실험을 하면서 9개의 실험을 실패한 것을 바탕으로 AI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라고 밝혔습니다.

▶ 윤준호 넥슨 AI 엔지니어, "빠르게 실패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 화제의 인물

넷마블 진성건 개발PD가 전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의 매력은?

오는 5월 8일 넷마블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가 글로벌 정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본 작품은 동명의 웹툰을 액션 RPG로 그려냈는데요. 플레이어는 원작의 주인공 성진우가 돼 원작의 스토리를 따라가며 최고의 헌터로 거듭나게 됩니다. 특히 수준 높은 3D 모델과 시네마틱 컷신으로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림자 군단과 여러 헌터 등 원작 요소를 콘텐츠로 구현해냈습니다.

진성건 개발PD는 "차원이 다른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집중했다"라고 언급하면서 "원작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웹툰의 컨셉을 계승하고 발전시킨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캐릭터의 조작과 스킬 사용, QTE, 태그 등 컨트롤 요소의 재미를 살렸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싱글 플레이 중심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진성건, 싱글 플레이 중심의 액션 게임 추구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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