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22일 정식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리프라인의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가 서브컬처의 성지 홍대에서 팬들과 만났다.
2월 11일 오후, 서울 홍대 AK플라자 인근에서 게임 내 핵심 캐릭터인 ‘아델리아’의 가장행렬을 포함한 깜짝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출시 2주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2,5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기록적인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획됐다. 엔드필드는 글로벌 전역에서 이와 같은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적극 전개 중이다.


이날 코스프레 퍼레이드의 주역 캐릭터 '아델리아'는 '로도스 아일랜드' 소속으로, 전작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에이야퍄들라'의 리컨비너 오퍼레이터다. 게임 내에서 침식 대응책 마련의 기초가 된 초자연 및 지질 재해 연구 전문가이자 관리자의 조력자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로, 정식 출시 기념 출석 체크 이벤트로 기본 명함과 전용 무기를 배포해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번 퍼레이드를 위해 '슈마', '항아', '먼지', '릴루', '루아', '아자 미유코', '댱이', '에키홀릭', '하루이누', '웰' 등 국내 인기 코스 플레이어 다수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아델리아로 분한 각 모델은 캐릭터 '아델리아'의 귀여운 외형과 지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표정 연기, 포즈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았으며, 엔드필드 특유의 기술적인 디자인의 의상과 소품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며 지나가던 시민들과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날 아델리아 행렬은 AK플라자 2층 에스컬레이터에서부터 줄지어 내려와 일사불란하게 AK플라자 건물 외곽을 맴도는 퍼레이드부터 경의선숲길공원을 마주 보는 정문에서의 포토 타임 이벤트, 연이어 AK플라자 안으로 입장하는 퍼포먼스까지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채웠다.
본 행사는 앞서 상하이 난징동루 및 쉬자후이 일대에서도 압도적인 규모로 진행된 바 있다. 본토에서는 코스프레 퍼레이드 뿐만 아니라 엔드필드 공업용 차량을 실물 크기로 제작한 특수 차량이 시가지를 행진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대만 시먼딩 유니콘 광장 인근에서도 대만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코스 플레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엔드필드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음료와 간식을 나눠주는 등 서브컬처 로드쇼를 진행한 바 있다.
행사가 진행된 홍대 AK플라자는 애니메이트 등 다양한 서브컬처 관련 시설이 밀집해 있어,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핵심 타겟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그리프라인은 지난 2월 8일 삼성역에서 성황리에 종료된 팝업스토어의 열기를 홍대로 이어가며 올해 최대 흥행작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