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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로봇: 프론티어’, 시즌 2 ‘파워 서지’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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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큐리어스팩토리] 마이.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전술 메카 슈팅 게임 ‘워 로봇: 프론티어’가 6월 18일 시즌 2 ‘파워 서지(Power Surge)’를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신규 게임 모드, 전기 속성을 지닌 거미형 타이탄 ‘볼타’, 그리고 다양한 신규 로봇, 무기, 장비 등이 추가됐다.
 
볼타는 원래 프리콘 경비 병력 소속이었으나, 광산 기지 ‘토르투가 우주정거장’의 독립을 주장하던 반란 세력에게 패배한 후 폐기됐다. 이후 반란 세력 ‘더 레이스’가 볼타를 복구하여, 토르투가 측 전력으로 재투입했다.
 
공격형 타이탄으로 설계된 볼타는, 방어에 특화된 '매트리아크', 전략 중심의 '알파', 측면 타격에 능한 '그림'과 함께 타이탄 전술을 완성하는 조합을 이룬다. 특히 볼타는 정면 돌파에 특화된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다양한 능력을 활용해 적을 능숙하게 제압할 수 있다. 볼타의 핵심은 ‘이동성’이다. 최초의 4족 타이탄이자 더블 점프가 가능한 유일한 유닛으로, 전장을 뛰어넘는 기동성을 자랑한다.
  
볼타는 레벨 50에 도달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지급되며, 로봇·타이탄·무기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제공된다.
 
신형 로봇 ‘로키(Loki)’는 교란과 정찰에 특화된 신규 로봇이다. 이름처럼 교묘한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며, 적의 시선을 끌고 교란한 후 반격하거나 은신해 탈출할 수 있다. 탱커보다는 약하지만, 측면 공격형 로봇 중에서는 방어력이 높고, 적의 실드를 무력화하는 화력도 갖췄다.
 
추가된 새로운 무기 및 장비는 기존 모든 메카에 장착할 수 있으며, 커스터마이징의 폭을 넓혀준다.
 
‘메사(Mesa)’는 7월 29일 시즌 중 추가될 예정인 방어 특화 메카다. 전투 중 방벽을 펼쳐 아군을 보호하고, 생물공학 드론으로 아군을 강화하거나 적을 약화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신규 무기 ‘로커스트’도 함께 추가된다.
 
‘로키’는 현재 이용 가능한 배틀패스 ‘스캐빈저스 홀’에 포함되어 있으며, ‘메사’는 7월 29일 시작하는 ‘스파크 오브 인제뉴어티’ 배틀패스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신규 콘텐츠 외에도 새로운 게임 모드 ‘스피어헤드’가 추가됐다. 기존의 워프 러시, 일리미네이션, 라스트 로봇 스탠딩에 더해, 두 팀이 무작위로 등장하는 워프 프로브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는 전장이다. 프로브를 먼저 확보하거나 상대 팀을 전멸시키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해당 모드는 스팀 얼리 액세스 기간 중 리워크된 신규 맵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카탈리스트’, ‘스펙트럼’, ‘피셔’는 시각적으로 정리돼 ‘터미너스’와 통일된 비주얼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의 마지막 추가 요소는 신규 조종사 ‘소라 싱’이다. 동료 조종사들의 신뢰는 받지 못했지만, 빠른 재장전 속도와 공격력 버프 능력을 갖춘 강력한 파일럿으로, 인게임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워 로봇: 프런티어’는 플레이스테이션 5,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스팀, MY.GAMES 런처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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