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주요 행사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자사의 대표 IP '스텔라 블레이드'x'승리의 여신: 니케' DLC를 공개했다.
1분 여의 짧은 영상에서는 언리얼4 풀 3D 표현된 니케의 주요 등장인물, '라피', '홍련', '앨리스', '아니스', '도로시', '모더니아'가 차례로 등장해 짧은 액션을 보여줬으며, 또, 마지막 키 비주얼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릴리'와 카운터스 '네온'의 뒷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둘의 콜라보레이션은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 단계서부터 예견되어 왔다. 특히, 지난 '니케 크리스마스 특별 방송'을 통해 '승리의 니케 X 스텔라 블레이드' 티저 영상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예고를 먼저 공개하기도 했다.
두 작품 모두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세계관 및 배경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지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IP 활용과 다양한 작품과의 콜라보레이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시프트업인 만큼 자사의 대표 IP를 활용한 협업이라는 점에 이용자들의 기대치가 커진 모양새다.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과 승리의 여신 : 니케 DLC는 2025년 6월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 Stellar Blade x Goddess of Victory - Nikke DLC Trailer | PS5 and PC Games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