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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무자의 '정교함'과 디아3 '파밍'재미 갖춘…블레이드 22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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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소태환 4:33 대표,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이 21일 서울 압구정 CGV 씨네드쉐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가 서비스할 모바일 액션 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를 소개하고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소태환 4:33 대표는 물론 개발사인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가 참석했으며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인 공서영씨가 사회를 맡았다.

소태환 4:33 대표는 인사말로 "블레이드는 4:33이 스타 개발자와 함께 하는 퍼블리싱 사업인 '콜라보레이션' 시리즈의 첫 번째로 진행하는 대작 액션 RPG"라며 "재밌는 게임은 꼭 성공한다는 당연한 진리를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소프트닉스와 네오위즈게임즈 등에서 액션 게임을 개발했던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콘솔 및 PC온라인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모바일에 담고 싶었다"며 "모바일 최고의 그래픽, 궁극의 타격감, 끊임없는 아이템 파밍이 강조된 게임이 바로 블레이드"라고 설명했다.

'블레이드'는 언리얼엔진3로 개발된 모바일게임으로 현존 최고의 그래픽 수준을 구현함과 동시에 갤럭시S2에서도 구동될 만큼 최적화됐다. 이 게임은 일본 유명 콘솔게임인 '귀무자'에서 구현된 반격 일섬 등의 정교한 콘트롤 재미는 물론 일당백의 무쌍의 재미까지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60여개로 구현된 일반던전과 100층까지 준비된 무한던전 등의 PVE모드와 실시간 동기화로 구현된 PVP(유저 간 전투)는 PC온라인과 차이가 없을 정도로 미세한 콘트롤과 심리전이 가능할 정도로 구현됐다.

김 대표는 아이템 파밍을 '블레이드'의 핵심 재미로 꼽았다. '블레이드'는 '디아블로3'처럼 같은 아이템이라도 다른 종류의 옵션과 수치가 붙기 때문에 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얻기 위해 끝없이 아이템 파밍을 해야 한다. 또 최하급 아이템이더라도 강화를 통해 최상급까지 성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재료가 되는 아이템 파밍은 게임의 핵심이 된다.

한편 김 대표는 "모든 개발자가 PC온라인 개발자여서 모바일 플랫폼을 배우는 것은 어려웠지만 액션 노하우나 그래픽 품질 향상에 대한 기술은 오랜 PC온라인 경험 때문에 오히려 모바일에 빨리 적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4:33의 콜라보레이션 첫 번째 작품 '블레이드'는 오는 22일 카카오톡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 공서영 아나운서


▲ 실제 블레이드 구현 화면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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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21 여친이등골브레이커 2014-04-21 17:59:30

캬 ㅋㅋㅋ 언리얼3 모바일이 여기까지 오는구나 여하간 요즘 하도 자동전투 게임만 했더니 타격감 쩌는 겜 하나 나오면 신선하긴 할듯

nlv3 헤헤호후야잡 2014-04-22 01:00:50

요즘 껄핏하면 디아3 파밍이래 ;; 실제 재미가 다르구만;; 디아3가 파밍때문에 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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